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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8개월째를 맞은 농협김해유통센터(사장 이윤부)가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농축산물과 식자재 유통은 물론 지역문화의 중심센터로 튼튼히 자리매김 하고있어 화제다.지난해 11월, 개장과 함께 문화센터를 운영해온 농협김해유통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장유, 김해지역과 인근지역 주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날로 이용객들이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이제는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그동안 운영해온 댄스스포츠반과 요가반, 주부 노래교실은 물론 7월1일부터는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수강과목을 확대해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서비스를 시작했다.특히 지난1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실시하는 무료 건강강좌는 주부들의 대단한 인기를 끌고있다. 9월 말까지 계속될 무료 건강교실은 "e좋은 중앙병원의 이상
정책
뉴스관리자
2006.07.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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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축협(조합장 박연교) 화산리작목반과 축협안산연합사료공장이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했다. 화산리작목반과 축협안산연합사료는 지난달 26일 예산군 대술면 화산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것. 박연교조합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오늘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도농이 상생하는 운동으로 전개되기 바란다"며 새농촌새농협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기송 안산사료공장장은 인사말에서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과 도시가 서로 관심을 갖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는 마음으로 서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화산마을 정재희이장은 답사를 통해 "주민을 대표해 고마움을 전한다"며 "도시는 농촌을, 농촌은 도시를 더 이해하고
정책
한경우 기자
2006.07.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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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상호)는 갑작스런 사고로 영농에 종사할 수 없는 농업인과 농촌지역 고령 독거노인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금년 1월부터 농림부와 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취약농가 인력지원 시범사업으로 뜻밖의 사고로 인하여 영농이 중단될 처지에 놓인 농업인들에게 일정기간 영농을 대신해 줄 영농도우미를 파견해 주는 제도로서 농촌평균 임금의 70%를 국가에서 지원하고(최장10일까지 지원, 지원금 39만9천원) 초과하는 임금에 대하여는 농가가 부담하고 있다. 또한 평생 땅과 함께 묵묵히 우리 농업을 지켜온 농촌지역 고령 독거 노인 가정에는 자원봉사자를 파견하여 집안청소, 세탁, 주거환경 등의 가사일을 도와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밑반찬 만들기, 목욕함께가기, 안부인사를 통한 말벗도
정책
한경우 기자
2006.07.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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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축협(조합장 이정웅)은 지난달 30일, 제7기 주부대학 수료식을 거행했다.농협울산지역본부 정진수부본부장을 비롯해 조합임원, 송향희 총동창회장, 1-6기 기별임원, 조합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수료식에서는 1백명의 주부가 3개월간의 알찬 수업을 마치고 수료했다.이정웅 조합장은 "울산축협이 여성 평생교육의 장으로 마련한 주부대학이 7회째 수료식을 거행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귀한 교육의 기회를 통해 체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아름답고 지혜로운 주부의 덕을 키워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귀한 삶을 살아 줄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조합장은 "조합과의 귀한 만남을 통해 축산인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동시에 축협의 홍보대사로서의 역활과 조합사업 전이용에도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정진수부본부장은 격려사를
정책
뉴스관리자
2006.07.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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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사장 안종운)는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핵심주체인 팀장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9∼30일까지 1박2일 동안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혁신역량강화 워크샵을 실시했다.전국 도본부, 지사에서 현장 일선업무를 선두지휘하고 있는 팀장 19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샵에서는 상시혁신체계 구축을 위한 혁신역량제고 방안과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생산적 조직문화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참가자들 간에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법인 브레인라이팅, 브레인스토밍, G-R(찬반)미팅 등이 활용되면서 상호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또 분임조 토론 결과를 경청한 후 소감이나 제안사항 등 의견을 공유, 토론할 수 있도록 토론시간을 마련해 지속적인 학습분위기 조성과 동기부여를
정책
박정완 기자
2006.07.0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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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의소비촉진등에관한법률(이하 자조금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일부 내용이 자조금 최고 의결기구인 대의원회의 권한을 제한하고 있어 반발을 사고 있다.또 법률 개정안 중 대의원의 의결사항을 신설하는 이유가 ‘대의원의 직권남용 등으로 인한 축산업자의 피해 우려’ 때문이라는 표현이 문제가 되고 있다.특히 관리위원회의 구성과 관련한 조항(제16조2항)에서 기존 ‘대의원 중에서 대의원회가 위촉하는 자’라는 내용을 ‘대의원 중 대의원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지명된 자’로 수정해 대의원회의 권한 축소 의혹이 일고 있다. 이는 대의원회가 계속적으로 권한 강화를 요구하는 것은 물론 ‘위촉’이라는 의미를 ‘직접 선출’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으로, 현행처럼 축산단체의 위촉안을 대의원회가 심의·의결만 하도록
정책
한정희 기자
2006.07.0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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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김경남)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조직의 미래 변화관리’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축산업 성장의 한계에 대한 대응전략과 조직의 고령화에 따른 대응전략, 내부직원 만족도 제고 방안, 성공적인 경영혁신 실천방안 등 다양한 소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돼T다.또한 소주제에 대한 분임토의에 앞서 외부의 경영혁신 전문가를 초빙, 등급판정소의 발전과 경영혁신을 위한 조언을 받았다.축산물등급판정소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사항과 제기된 의견에 대해 추가적인 검토를 거쳐 세부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을 통해 김경남 소장은 “워크숍을 계기로 판정소의 미래 변화요인을 미리 준비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축
정책
옥미영 기자
2006.07.0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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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료협회(회장 김정호)가 지난 3일 창립 4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내 축산 및 사료산업 발전을 위한 체질개선 노력을 다짐했다.김정호 사료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축산업은 쌀을 제치고 농촌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한·미 FTA, DDA 협상 등 어느 때 보다 장벽이 높다”며 “이런 현실 속에서 축산물 생산의 50~60%의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업계의 체질 개선이 곳 축산업계의 체길 개선”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협회는 회원사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사료원료 공동구매 등을 업계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정희 기자
정책
한정희 기자
2006.07.0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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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체결을 위한 1차 본 협상에 이어 2차 협상이오는 10일부터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축산인들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궐기대회가 개최될 전망이다. 각 시·도별 축협운영협의회장과 농협중앙회 이사 조합장 및 품목별조합장협의회장으로 구성된 축산발전협의회(회장 윤상익·여주축협 조합장)는 지난달 26일 농협중앙회 중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갖고 한·미 FTA 체결에 따른 축산 부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한·미 FTA 협상 진행과 관련 긴급 소집된 이날 협의회에서 윤상익 회장은 “한·미 FTA 체결이 현실화될 경우 농업부문 가운데 특히 축산부문의 피해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우려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따른 대책마련 등 대응
정책
옥미영 기자
2006.06.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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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식품안전처 설립에 반대하는 식품안전관리 추진위원회가 공식 발족했다.지난달 26일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팔레스호텔에서 소비자단체와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식품안전처’설립문제를 비롯한 농축산식품의 효율적 관리 문제를 논의했다.만두파동, 김치안전성 문제, 말라카이트 그린에 이어 최근 학교급식파동 등 때마다 농축산 및 가공식품에 대한 문제점이 계속 부각되면서 이원화 되어 있는 식품안전행정체계의 개편이 도마 위에 올랐고 정부는 지난 3월 2일 총리주제 관계 장관회의에서 식품안전처를 설치하는 것으로 행정체계를 일원화 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관계법령 개정에 나설 것을 공식 발표했었다.식품안전관련 업무의 개편 방안은 생산부처인 농림부에 소속된 수과원, 농관원,
정책
김재민 기자
2006.06.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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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최상호)는 지난달 26일 배상호 전무와 충북도본부 최준영 사무국장의 이임식을 가졌다.5년 5개월 동안 방역본부의 기틀을 마련해온 배상호 전무는 이임사에서 국가방역 정책방향은 △국가방역업무는 특성상 신속한 보고에 의한 긴급방역조치 등 중앙집권체제를 갖춰야 하며 △FTA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축산업의 생산성 향상으로 국제경쟁력 향상 및 질병청정화에 의한 축산식품의 안전성 확보로 국민의 신뢰를 구축 △방역과 위생은 뗄레야 뗄 수 없는 호환성이 있으므로 축산식품을 포함한 모든 식품업무는 농업식품부로 일원화해 통합관리하므로서 방역과 위생이 긴밀히 연계추진 돼야 한다고 제언했다.최준영 충북도본부 사무국장도 지난 4년 7개월 동안 구제역, 돼지콜레라, 조류인플루엔자 등을 경험하면서 가축방역의 중요성을 재
정책
박정완 기자
2006.06.3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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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중앙행정기관 최초로 보도자료를 음성파일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농림부 홈페이지에서 읽어주는 보도자료 배너를 클릭하면 보도자료를 청취하거나 음성파일로 내려 받을 수 있다.지난달 29일 ‘가축공제 개선방안’에 대한 보도자료를 시작한 이번 서비스는 고령의 농업인이나 농업에 대한 이해가 낮은 일반국민들이 농업정책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농림부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단순히 음성파일로 제공한다는 의미보다는 농업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정책이해도를 제공하기 위한 대국민 서비스의 일환”이라고 밝혔다.그는 또 “마을 방송 등을 통해 현장의 농업인에게 정책을 전달하는 효과적인 홍보수단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정희 기자
정책
한정희 기자
2006.06.3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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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자연순환농업 추진 대책의 일환으로 퇴·액비에 대한 경종농가의 인식전환 및 이용 확대를 위해 전국 50개소의 퇴·액비 시범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상작물은 벼, 고추, 양파, 딸기, 콩, 부추, 배, 사과, 총체보리, 무, 오이, 파, 당근, 마늘, 고구마, 옥수수 등 총 22개이며, 시군 및 농업기술센터, 농·축협, 영농조합법인, 쌀전업농연합회, 양돈지부 등 45개소에서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가축분뇨로 생산한 퇴·액비를 친환경농업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퇴·액비 사용시 농산물 수확량 및 품질, 소득개선 효과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경종농가에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농림부는 이번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범포 운영지침에 따른 토양분석, 재배성적 조사, 경제성 평가
정책
한정희 기자
2006.06.3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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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협회와 오리협회 등 가금관련 단체들이 최근 농림부가 사업 종결키로 한 가금수급위를 존치시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축산발전기금에서 출연한 시드머니 750억원의 수익금으로 운영되던 가금수급위는 사업종료와 함께 시드머니를 전액 회수키로 함에 따라 가금관련 단체들은 사업존치를 위한 건의문전달 등 물밑에서 사업존치를 위한 설득작업을 진행해 왔다.하지만 2007년 수급위 사업 종료가 최근 공식화됨에 따라 가금관련 단체들은 지금까지의 설득작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나설 것을 표방하고 나선 것이다.가금관련 단체들이 연대하여 수급위 존치에 나서기로 결의한 것은 지난달 24일 개최된 가금관련종사자 친선등반대회에서 자연스럽게 공론화되어 가금관련단체들이 모두 참여하는 비상대책위를 발족키로 합의하고
정책
김재민 기자
2006.06.3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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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회장 이우재)가 경마 재결·보안·마케팅 분야를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을 7월6일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한국경마의 착순변경 기준 Non-Starter 제도’, ‘경마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시행체의 권한과 한계’, ‘새로운 도약을 위한 KRA의 신 마케팅 전략’ 등 경마의 재결을 비롯한 보안, 마케팅 관련 주제가 발표된다.또 주제별로 2명의 외국인 전문가 연사와 KRA의 관련부서 처장 및 팀장들이 각각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자들과 토론회를 갖는다. 또 일반 참석자들로부터도 질문을 받고 즉석에서 답변하는 쌍방향 진행방식으로 진행된다.KRA는 이번 심포지엄에 초빙된 국제 경마계의 유명 인사들에게 한국 방문기간 중 한국경마를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한편 금
정책
이준영 전문기자
2006.06.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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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도축검사보조원 32명이 3일부터 전국 도축장에 추가 배치된다.지난 해 100명을 채용·배치한데 이어 올해 32명을 증원한 도축검사보조원은 농림부의 ‘축산물 위생 및 안전성 제고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도축검사관의 가축질병의 병변 및 위생검사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이번에 배치되는 도축검사보조원은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6주간 농협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이론교육 및 내장검사, 생체검사 등 현장위주의 실습교육을 이수했다.이와 관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최상호)는 지난달 23일 안성소재 농협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2006년도 도축검사보조원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도축검사보조원 교육의 최우수 교육생은 조진호(대구대학교 축산학과 졸업)씨와 방정민(건국대학교 축산식품생물공학과 졸업)씨로 성적우수자
정책
박정완 기자
2006.06.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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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해, 사고, 질병 등으로 인한 가축피해에 대비하는 가축공제사업에 내년부터 민영보험사가 참여하는 등 대폭 개선된다.현재 가축공제 취급은 농협이 유일하지만 올 하반기 공개입찰을 통해 민영 보험사 1곳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28일 밝혔다.농림부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 장치 강화 일환으로 가축공제사업을 대폭 개선했다”며 “이번에 선정된 민영 보험사는 내년 1월부터 상품을 본격적으로 취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민영보험사의 가축공제 참여로 사업자간 경쟁이 가능해져 축산농가에 대한 서비스 정도 및 고제요율 등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또 농림부는 올 8월부터 피해 발생시 농가가 지급받는 공제금 수준을 농가가 자율적으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공제료는 농가부담이
정책
한정희 기자
2006.06.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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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월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전문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은 농협중앙회가 친환경인증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가 담당하는 친환경인증업무는 그동안 인증심사위원회 구성 및 심사원교육등 인증업무에 필요한 실무준비를 완료하고 지난달말부터 본격적으로 인증심사업무를 개시, 친환경인증신청을 받고 있다. 친환경인증 업무는 유기농산물 및 축산물(전환기유기농산물 및 축산물 포함)로 나뉘어져 있으며 유기농산물은 사료용 원료에 한해서만 인증을 실시하게 된다.(무농약농산물 및 저농약농산물은 인증하지 않음)인증대상지역은 국내 전지역 및 국외로 하며(국외는 축산물은 인증하지 않음) 인증신청대상자는 농협 친환경인증지침을 준수하여 친환경인증을 받고자 하는 모든 농가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한다.강두승 농
정책
옥미영 기자
2006.06.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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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사장 안종운)가 신입사원 100명을 채용한다.농촌공사는 일반직 신입사원으로 100명(행정직 27명, 토목직 63명, 기전직 8명, 전산직 2명)을 공개채용할 계획이며 이중 지역별로 60명(행정직 20명, 토목직 40명)을, 전국단위로는 40명(행정직 7명, 토목직 23명, 기전직 8명, 전산직 2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촌공사는 사업패러다임의 변화가 생산기반조성중심에서 농촌지역개발 및 농지은행사업 중심으로 변화됨에 따라 다양한 농정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을 위해 신입사원들을 충원함으로써 신규핵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서류심사기준을 대폭적으로 개선한다. 종전 공인어학성적 일변도에서 탈피해 사회봉사활동 및 직무관련 수상실적, 농업인
정책
박정완 기자
2006.06.2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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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일 무투표 당선으로 4선의 고지에 오른 안명수 광주축협 조합장의 취임식이 지난달 23일 이석형 함평군수와 송석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윤상익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장, 신강식 전남축협협의회장, 남경우 농협사료사장 등 업계 내빈을 비롯 조합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안명수 조합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시시각각으로 다가오는 변화의 물결에서 생존하는 길은 끊임없는 자기발전과 혁신뿐”이라고 강조하고 취임 이후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한 지도사업 등 실익사업의 지속적 확대는 물론 생축장부터 첨단유통시설로 이어지는 원스톱 유통망 구축, 농가의 축산경영자금 대폭 확대 등을 약속했다.안 조합장은 또 “내부조직은 감성지수(EQ)와 공존지수(NQ)를 겸비한 21세기 지식형 직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직원의 정신력 배양을 위한
정책
구봉우 기자
2006.06.29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