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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신임 사무국장에 윤영탁 씨가 선임됐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지난 14일 대전 레전드 호텔에서 제2차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를 열고 신임 한우자조금 사무국장 임명 동의안을 의결했다.윤영탁 신임 국장은 관리위원회에 앞서 지난 6일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추천을 받아 이날 최종 임명됐다. 윤 신임 국장은 영남대학교 농축산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입사해 17년간 재직, 축산업 발전에 힘써오면서 등급제와 이력제 브랜드 사업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제주지원장을 끝으로 퇴직한 뒤 최근까지 농업회사법인 금천(주)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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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미영
2013.02.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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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축협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성장하는 조합, 더 많은 이익을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조합을 만들기 위해 ‘조합원과 함께하는 일류 협동조합’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겠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조합 경영 혁신, 경제사업 역량강화, 지역축산센터 육성 그리고 금융기관으로서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추진하겠습니다”지난달 31일 무진장축협 제 33기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에 당선된 고병석 현 상임이사의 각오다. 고병석 상임이사는 초대 상임이사에 당선된 이래 이번이 세 번째이고 총회에서 대의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으며 새로운 임기는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고병석 상임이사는 “무자격 조합원의 지속적인 정리와 전문 경영체제 도입으로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윤리경영을 구축하고 경영평가 1등급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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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호
2013.02.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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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가 농지연금 담보농지의 재산세 면제에 이어 공시지가 기준으로 산정되는 농지연금액을 감정평가 방식으로 전환을 추진 중이다.이럴 경우 고령 농업인들이 실제로 지급받는 연금액이 늘어남으로서 노후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 사업규모 4조2035억원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7일 신년을 맞아 농업 전문신문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4조2035억 원 규모의 올해 사업 계획을 밝히면서 특히 “고령 농업인의 농지연금 실수령액 증대를 위해 각종 법령 재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박 사장은 이를 위해 담보농지가격 감정평가방식 전환을 위한 상품모형 재설계와 관련 법령 및 시행규칙, 지침 개정을 농림수산식품부와 협의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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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2013.02.0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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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업은 1 : 1 낙농 전문컨설팅과 금융 전문 컨설팅을 병행 실시하고 조합원 전담제의 활용 강화로 가족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며 원유 수급부터 품질관리까지 관리의 일원화를 기하겠다. 또 조합원의 사양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심화된 농가 직영 컨설팅을 실시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해 낙농가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건전한 조합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지난달 29일 전북지리산낙농농협 제 24기 정기총회에서 초대 상임이사로 선출돼 30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김춘경 상임이사가 설명한 조합운영 방침이다.김 상임이사는 “ 생장물 계약사육 등을 통한 리스크 감소를 유지하고 친환경적인 사육환경을 조성, 고급육을 생산토록 하며 자연 순환 체계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유기질 비료의 유통을 확대 하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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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호
2013.02.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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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산란노계 도태가 지연되고 2012년 입식된 병아리가 산란에 가담하면서 산란계 사육수수가 증가했다. 또한 계군 교체로 평균 산란율이 향상돼 지난해 계란 생산량은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그 결과 2012년 평균 계란 산지 가격은 2011년보다 17% 하락한 1130원(특란 10개)으로 생산비 이하를 형성했다. 올해 또한 계란 가격 상승은 기대하기 힘들다. 지난해 12월 산란실용계 판매수수가 많았던 점을 미뤄볼 때 올해 또한 산란계군의 교체로 산란율은 높아져 상반기 계란 산지 가격은 전년보다 더욱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이에 따른 경영악화로 영세 농가들의 폐업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는 산란계산업의 지속적인 불황을 감축시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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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2013.02.0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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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은 생산단계부터 일관된 안전관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생산단계부터 안전 업무를 담당해 온 농식품부에서 업무를 총괄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가 축산식품의 안전관리 업무를 농식품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이관키로 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물 안전 업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수의사들의 수장인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이 인수위의 이 같은 방침에 반론을 제기했다.김 회장은 지난달 30일 농축산 전문지 기자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축산식품의 안전관리는 가축에서 유래되는 질병과 위해요소를 차단하기 위한 생산현장의 통제, 오염 축산물의 유통금지·회수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인수위의 조직 개편 방안처럼 생산단계를 제외한 유통단계 축산물의 안전관리 일원화로는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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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2013.02.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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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부문이 사업구조 개편 원년인 지난해 경제사업 최초로 흑자 시현을 이뤄내는 등 판매농협 구현의 서막을 성공적으로 열면서 경제사업활성화를 위한 가능성과 자긍심으로 농협 축산경제의 분위기가 고무되고 있다.더욱이 지난해 중앙회와 회원축협이 나서 6000회에 달하는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를 진행, 선제적 가격 안정을 주도한 것은 물론 공동방제단의 찾아가는 무료 방역 서비스와 축산관련 종사자의 의무교육 시스템 구축 등 축산업계 구심체로서 협동조합의 역할을 유감없이 발휘, 농협의 존재가치를 재인식시켰다는 게 농협 안팎의 평가다.남성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경제 사업은 곧 적자사업이라는 인식을 불식시키며 경제사업활성화의 비전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면서 “사업구조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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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미영
2013.01.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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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농업전망대회가 처음으로 서울대회와 지방대회로 나뉘어 실시된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오는 23일(수, 09:00~17:20)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서울대회를 실시 한 후 29일(화, 09:30~16:30) THE-K 경주호텔, 31일 전라남도 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연이어 지방대회를 실시한다. 이동필 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지방대회 추진배경과 농업전망 발표대회의 추진계획을 밝혔다. ― 농업전망 대회 2013은 지난 대회들과 포맷에 변화를 주었는데.▲올해 농업전망대회는 서울에서만 개최되었던 기존 전망대회와 달리, 농업인과 지역-현장에 ‘다가가는 서비스’를 하고자 처음으로 지방분산 개최를 신설했다. 전망대회의 지방분산 개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농업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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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2013.01.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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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경 국립축산과학원장은 2011년 1월 원장으로 취임한 후 축산농가에 다가가는 행정을 몸소 실천하며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 전수에 주력해 왔다.장 원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2013년을 스마트한 친환경 축산기술 개발·보급으로 신뢰받는 기관 구축을 통한 2017년 세계 7대 축산 기술 강국 진입 목표를 설정, 중점 추진 사항과 향후 연구·개발 계획을 밝혔다. -취임 당시, 현장중심의 농업기술 전수에 주력한다고 했는데.▲지난 임기동안 주말마다 축산 현장을 찾았다. 그동안 부족한 인력으로나마 최선의 방법을 찾아 거점농가 선정, 거점 경영체, 조사료 단지 조성 등 여러 성과를 얻었다. 인력이 부족한 과학원의 특성을 해소하고자 기술을 전수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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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2013.01.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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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현장에서 ‘주경야독’ 보람되고 즐겁습니다”“고민 끝에 찾은 게 섬유질배합사료 급여체계”“부단한 연구와 노력, 체계적인 대비 매우 중요” 오영균 연구관은 해외 연구소에서 소의 영양생리에 대해 연구하다 한우를 세계 최고의 소로 만드는 꿈을 이루기 위해 귀국했다. ‘한우품질고급화 연구 팀’에 합류하며 현장중심의 연구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그는 근내지방도가 높은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을 위한 장기비육 고급육 프로그램을 개발, 농가에 보급해 한우 고급육 출현율을 높이는 성과를 얻었다. 그러나 사료급여량 조절 실패로 장기비육 농가에 요석증과같은 대사성질병 발생율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방식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우 섬유질 배합사료’를 개발해 본격적인 보급을 추진했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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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2013.01.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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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한우광역브랜드인 ‘NH참예우’가 지난해 ‘2012년 대한민국 우수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한우부문 연속 3년 대상을 차지함으로써 한우 명품브랜드로 인증받아 우리나라 최고의 브랜드로 등극했다.NH참예우는 전북도내 6개 지역축협 11개 시· 군이 공동으로 참여해 2006년 출범하면서 전북한우 광역브랜드 경영체로 시작됐다. 그 후 2010년 완전 자립경영실현과 유통시장확대를 위해 ‘NH참예우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해 3년이 됐다.이 법인을 설립당시부터 3년째 이끌어온 김갑균 대표이사를 만나 이번 한우 명품브랜드 수상에 관한 소감과 앞으로의 방향을 들어본다.-NH참예우 조합공동사업법인이 설립 3년 만에 대한민국 우수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명품한우로 인증받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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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호
2012.12.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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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지난해 12월 청장으로 취임한 후 올해 농진청 개청 50주년의 해로 내부 혁신과 일하는 방식 개선에 주력해 왔다. 박 청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연구 효율성 제로를 위한 연구 어젠다 재설정 및 평가체계 개선, 기술보급 체계 개선 및 기술보급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추진, 농식품부 농업정책과의 공조체계 강화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중점 추진 사항과 향후 연구·개발 계획을 밝혔다. -취임 당시 재임기간 동안 연구원들과의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연구방향을 설정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그간 연구원들과의 의사소통 확립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됐는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현장중심의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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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2012.12.1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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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수의사회 위상 제고·내실 있는 발전 견인할 터” “앞으로 저의 생각과 말, 행위는 한국양돈수의사회라는 공동체가 추구하는 가치와 이익을 최우선으로 해 양돈수의사회가 나아가는 길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도전 앞에 당당히 맞서겠습니다.”지난달 30일 한국양돈수의사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당선된 황윤재 수의사는 이 같은 포부를 밝히면서 향 후 업무 추진에 동료 수의사들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황 당선자는 수의사처방전, 집행부 구성의 개편 등이 양돈수의사회의 가장 큰 현안이라고 밝히면서 현안 해결을 위해 양돈수의사들의 지혜와 용기를 결집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수의사처방전과 관련해서는 “수의사처방전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사안이 마련돼 있지 않아 혼란스런 상황”이라고 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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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2012.12.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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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본지와의 특별인터뷰에서 충남도 ‘3농 혁신’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기존의 농업·축산관련 시책사업들을 냉철하게 점검하고, 검토하고, 보완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충남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게 근간이자 핵심 골자입니다”안희정 충청남도지사가 축산경제와의 특별대담에서 ‘3농혁신’으로 상징되는 농도 충남의 농정시책 기조와 방향에 대한 한경우 대전충남지역취재본부장 겸 대기자와의 첫 질문이 떨어지자마자 명쾌하게 행한 답변이다. 제36대 충남도지사(민선 5기)로 취임 이후 농어업·농촌의 현안 및 당면과제에 가장 역점을 두는 행보를 보이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타개책 모색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안 도지사의 남다른 농정철학과 열정은 충남 농·축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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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우 기자
2012.11.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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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쌀 생산지, 풍부한 산업입지를 자랑하는 당진은 환경보전과 산업개발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고 있다.비옥한 대지에서 해풍 맞고 자란 해나루 쌀을 비롯, 견고한 축산기반에서 생산된 해나루 한우와 돼지고기 등 웰빙 농축산물은 전국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며 농축업 웅군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녹색 제철산업과 서해안 고속도로, 무역관문 당진항은 올해 117년만에 시 승격을 견인, 지역발전을 앞당기며 충청권의 중핵도시로써 입지를 확고히 해주고 있다. 도시화속에서 부자 농촌 만들기에 시정의 지혜를 모으고 있는 이철환 당진시장과 자리를 함께했다. 시 승격 도시화 가속에 따른 농축산인 피해 없게 진력FTA 확대 대응·전통 살리는 농·축산물 특화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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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우 기자
2012.11.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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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순한한우 브랜드의 지난 명성을 되찾기 위해 거래를 중단한 양축가와 바이어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제자리에 돌아오도록 하겠다. 또 위생적으로 안전한 고품질의 축산물 생산기반확충을 위해 참여농가의 규모화와 조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최근 전남 동부권 7개 축협 8개시·군이 참여해 2009년 대한민국 우수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던 ‘지리산순한한우 사업단’ 대표로 취임한 엄기대 전 농협사료 감사의 일성이다.엄 대표는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해 참여 축협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농가에게는 최신 축산동향과 사양관리 등 양축 지식 습득을 위한 교육을 강화해 마케팅 역량을 높임으로서 참여농가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최상의 한우를 생산해 소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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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호 기자
2012.11.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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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은 HACCP지정의 효율적인 수행으로 모든 국민의 밥상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선사하는 한편 우리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해 나가겠습니다”취임 100일을 맞은 조규담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이하 HACCP기준원)장은 지난 15일 농축산 전문지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향후 HACCP기준원의 비전과 역할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조 원장은 “HACCP 기준원은 ‘2017년 HACCP 전용망 유통 50% 달성’을 비전으로 삼고 HACCP Chain 확대 및 전용유통망 확충을 위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하고 농장, 가공, 유통분야 HACCP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제를 밝혔다.조 원장에 따르면 농장분야는 현재 22%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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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기자
2012.11.1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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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열린 (사)친환경축산협회 2012년도 제1차 임시총회 모습. (사)친환경축산협회(회장 정종극)가 제 3대 신임 회장에 석희진 전 축산물HACCP기준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석희진 당선자는 당선 인사에서 “협회의 기능 및 위상 제고는 물론 친환경축산 개념을 재정립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홍보 강화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FTA시대를 맞은 국내 축산업에 대한 차별화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기대를 모았다.친환경축산협회는 지난 회장단회의(10월 15일)에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본회 3대 회장 선출과 관련된 제반 절차를 진행했다. 이어 10월 30일 한농연회관 6층 회의실에서 2012년도 제 1차 임시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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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희 기자
2012.11.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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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 24일로 취임 1년을 맞았다. 박 사장은 지난 1년간 현장경영을 통해 농어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영농서비스를 제공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경영신념을 실천함으로써 농어촌공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축산경제와 가진 인터뷰에서 박 사장은 지난 1년간을 “농어촌공사를 이해하고 맞춤형 경영을 구체화했으며 지속성장과 경영안정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간 이었다”고 회고하면서 “다가 올 2013년은 지난 1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극복과 지속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통섭의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박 사장이 말하는 통섭은 공직경험과 공사경영을 통한 학습, 고객과의 소통을 조화시키는 것으로 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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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기자
2012.10.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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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육협회 신임 부회장에 표수일 씨가 선임됐다.한국계육협회(회장 정병학)는 김옥성 부회장의 병가로 인한 자진사퇴에 따라 공석인 부회장직에 표수일 씨를 지난 18일 선임했다. 신임 표 부회장은 1952년생으로 서울시립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우유 낙농지도 상무, 서울우유유통(주) 대표이사,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 심사(국) 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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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완 기자
2012.10.26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