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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진흥회 이사회가 낙농진흥회 소속 납유농가의 원유대금 지불방식과 관련 버퍼물량은 기준원유로, 70%유대는 잉여원유로 전환하는 안을 4월 1일부터 시행키로 의결했다.구랍 30일 개최된 낙농진흥회 제11차 임시이사회는 잉여원유 차등가격제 시행규정 개정에 대해 심의한 결과 소속 납유농가의 원유대금 지불방식을 일부 변경하는 안건을 참석이사 전원 합의로 가결했다.오는 4월1일부터 시행예정인 개정된 잉여원유 차등가격제 시행 규정의 주요내용은 현행 정상가격의 70%를 지급하는 유대구간을 초과물량으로 전환하여 국제경쟁가능가격으로 지급하는 내용과 현재 정상유대가격으로 지불되고 있는 버퍼물량 6%에 대하여 기준원유로 전환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그간 쟁점사항으로 논의 되었던 초과물량의 적용가격과 쿼터 양도양수 시 낙진회
낙농
김재민 기자
2009.01.1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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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년, 소의 해 희망찬 일들이 많기를 기대하지만 올 한해는 IMF때보다 더욱 힘든 시기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한우산업은 한우농가의 단결을 더욱 요구하고 있다. 서로 어깨동무하고 협력하면 아무리 거센 물살에도 떠내려가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기축년 새해를 맞아 기자간담회를 가진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농가들의 단합’을 거듭 강조했다.남 회장은 “쇠고기 수입 전면 개방과 호주산 수입 생우 등 그동안 우리 한우 농가들은 온갖 어려움을 잘 견뎌왔다”면서 “올 한해 미국산을 비롯한 수입 쇠고기의 본격 유통 등 한우산업을 둘러싼 환경은 순탄치 않겠지만 한우농가 전체가 ‘하나의 마음’으로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위기를 극복하자”고 밝혔다.남 회장은 이어 “지난해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 논란으로 촉발된
한우
옥미영 기자
2009.01.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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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지난 8일 협회 회의실에서 09년도 1차 이사회를 갖고 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승인했다.한우협회의 09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 한해를 한우 소비 활성화 기반 구축의 해로 정하고, △회원 목표 달성 및 정예화 △한우 교육 체계화를 통한 농가 조직화 △한우판매점 인증사업 내실화 △유통투명화 감시단 활동영역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한우협회는 장기 회비 미납 회원을 정리하는 한편 시군지부별 목표 부여 및 인센티브 지급을 통한 회원 증대와 함께 자조금 사업 등 사업 배정시 회원관리 실적을 반영키로 했다. 한우 농가 교육사업은 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기술 및 현장 실습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키로 하고 도별 간담회 및 생산성 향상 교육, 리더양성 해외
한우
옥미영 기자
2009.01.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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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수 미네소타대학 교수가 양돈연구포럼에서 주제를 발표 하고 있다. 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기홍)는 지난 7일 분당 수의과학회관에서 (주)다비육종과 한국양돈수의사회의 후원으로 주한수 미네소타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올해 첫 번째 양돈연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주한수 교수는 4시간에 걸쳐 미국의 최신 양돈 현장상황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 질병·위생이란 주제로 PRRS와 PMWS의 박멸에 대한 미국의 노력 등을 설명했다. 특히, 생산비와 경제성을 고려한 관리투약, 백신접종 등을 강조했으며, 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양돈인 및 양돈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연구와 노력을 촉구했다. 주한수 교수는 약 20년 가까이 미국을 비롯한 선진 양돈의 위생 정보를 국내에 꾸준히 제공해왔으며,
한돈
한정희 기자
2009.01.1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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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양돈협회는 지난 8일 제 2축산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2009년 제 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돈육대표조직 출범을 위한 돈육산업위원회 설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했다. 돈육산업 관련 구성원이 모두 동참해 산업전반을 이끌 ‘돈육대표조직’ 출범을 위한 ‘돈육산업위원회’가 설치된다.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가 지난 8일 2009년 제 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한양돈협회장 및 지역별 농가대표 △농협중앙회 △양돈조합장협의회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양돈연구회 △한국종돈업경영인회 △한국사료협회 △한국육가공협회 △한국동물약품협회 △한국축산물위생처리협회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 △학계 등을 주축으로 한 ‘돈육산업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 정부의 대표조직
한돈
한정희 기자
2009.01.1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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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가 내놓은 한우산업발전대책에 따라 도축장에서 샘플링 검사 등으로 실시됐던 소 결핵병 검사가 현장 검사 단계로 확대돼, 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계획에 있어 농가차원의 철저한 방역이 요구되고 있다. 정부의 한우산업발전대책에 따르면 농가의 사육환경 개선 및 가축질병 방역 강화에 따라 10두이상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올 한해 30만두 수준의 결핵병 검사가 이뤄진다.정부는 우선적으로 1세 이상의 한우 번식농가의 암소를 중심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해 나가기로 하고 검사방법은 부루셀라병 검사를 위해 채혈한 혈청을 이용한 ELISA 검사법을 활용키로 했다. 검사 결과 양성 또는 의양성 소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조치 후 결핵균 확진 검사인 PPD검사(튜버큘린 피부반응 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결과 양성 판정시 이동제한, 동거 축
한우
옥미영 기자
2009.01.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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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리협회는 현 김만섭 회장 임기만료에 따라 지난 13일까지 회장 입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이창호 이사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됐다고 밝혔다.이창호 오리협회장 당선인은 59년 5월생으로 전남 나주 동강면에서 부화장을 운영 중으로 1996년 종오리농장을 시작하며 오리업계에 입문, 오리협회 부화분과 위원, 한국오리협회 광주전남지회 이사, 한국오리협회 이사 등을 역임 했다.이창호 오리협회장 당선인은 다음달 4일 총회에서 회장으로 최종 인준되며 임기는 3월부터 시작된다.
양계
김재민 기자
2009.01.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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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화를 추진하고 있는 토종닭 업계와 이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온 대한양계협회가 지난 12일 대전 유성소재 아드리아호텔에서 만남을 갖고 양측의 입장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나 토종닭협회가 사단법인화를 계속 추진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 양측의 갈등은 장기화 될 것으로 보여진다.지난 12일 토종닭협회 이사들과 대한양계협회 이준동회장을 비롯한 천강균 부회장(채란분과위원장), 이홍재 부회장(육계분과위원장) 등 양계협회 대표단은 농식품부 노수현 축산경영팀장이 배석한 가운데 개최한 협의회에서 최근 토종닭협회의 사단법인 추진과 양계협회 내 토종닭 분과 설립 등과 관련 서로의 입장을 설명했다. 이준동 양계협회장은 토종닭과 육계는 산업의 유사성으로 인해 양계협회 내에서 함께 활동을 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지난해 양계협회 이
양계
김재민 기자
2009.01.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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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는 목장의 경영 진단 및 개선과 함께 목장 HACCP의 인증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는 ‘2009 목장경영일지’를 발간, 낙농진흥회 납유농가를 중심으로 무상 보급한다.낙농가들의 경영진단 및 작업능률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04년에 처음으로 발간된 목장경영일지는 2004년 당시만 해도 사용하는 농가가 그리 많지 않아 잠시 발간이 중단된 바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낙농의 국제적 환경 악화와 이로 인한 농가들의 경영상 어려움이 계속됨으로 인해 경영일지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선도 낙농가들을 중심으로 경영일지의 제작 요구가 계속됨에 따라 이에 ‘2009 목장경영일지’로 새롭게 증보, 발간하게 되었다.낙농진흥회 납유농가 외에 추가로 목장경영일지를 필요로 하는 농가의 경우 낙농진흥회 홍보팀
낙농
김재민 기자
2009.01.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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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환 대한양돈협회장(오른쪽)이 라승용 국립축산과학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은 지난 8일 라승용 국립축산과학원장에게 가축분뇨 배출원단위 현실화 등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김동환 양돈협회장은 이날 “축산과학원이 양돈농가의 숙원사항인 돼지분뇨 배출원단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역할을 해준 덕분에 우리 양돈농가들이 관련시설 설치 부담을 줄이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라승용 원장은 이어 “앞으로도 가축분뇨처리 등과 더불어 축산환경 개선과 현실적인 축산신기술 보급 등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가축분뇨 배출원단위 조정은 양돈협회가 양돈농가의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 현실화 및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부에 요구
한돈
한정희 기자
2009.01.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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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업계가 지난해 AI발병으로 소비가 급감하면서 위기 극복 차원에서 실시한 오리수매의 후폭풍에 몸살을 알고 있다.지난해 수매한 오리 물량은 1100톤으로 같은 기간 수매한 육계와 토종닭이 지난해 연말 이후 닭고기 가격이 급등하면서 수매물량 대부분을 소진한 것과 달리 외식 위주의 소비시장만 형성된 오리업계는 지난해 하반기 불어 닥친 경제위기 여파로 불황이 지속되면서 판로를 찾지 못한 채 냉동 창고에 쌓여 있는 상황이다.정부와 농협, 오리협회는 수매한 오리고기의 소비 책을 찾아 고심하고 있지만 현재 신선오리육 시장도 불황여파에 판매가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수매물량을 시장에 내 놓을 경우 기존 오리 업계 전체가 공멸 할 수 있어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정부 수매 당시 오리계열사 물량 5000톤의 경우 올 8
양계
김재민 기자
2009.01.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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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진흥회 소속 납유농가의 원유대금 지불방식을 놓고 지난 8월 이후 지루한 협상을 벌여온 낙농진흥회 이사회가 버퍼물량을 기준원유로 70%유대는 잉여원유로 전환하기로 구랍 30일 극적인 합의를 이뤄냈다.구랍 30일 개최된 낙농진흥회 제11차 임시이사회는 잉여원유차등가격제 시행규정 개정에 대하여 심의한 결과 소속 납유농가의 원유대금 지불방식을 일부 변경하는 안건을 참석이사 전원 합의로 가결했다.오는 4월1일자 시행예정인 개정된 잉여원유차등가격제 시행 규정의 주요내용은 현행 정상가격의 70%를 지급하는 유대구간을 초과물량으로 전환하여 국제경쟁가능가격으로 지급하는 내용과 현재 정상유대가격으로 지불되고 있는 버퍼물량 6%에 대하여 기준원유량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그간 쟁점사항으로 논의 되었던 초과물량의
낙농
김재민 기자
2009.01.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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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유가공업체들이 원유 쿼터를 삭감하는 조치를 잇달아 취한 상황에서 농협사료가 지난 5일자로 자사 배합사료 가격을 인상, 낙농농가들이 원망과 탄식을 쏟아내고 있다.이에 따라 낙농육우협회는 지난 6일 ‘새해 벽두부터 쿼터삭감이라니…기가 찰 노릇’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유가공업체들은 대내외적인 경제 위기 속에 각종 악재가 겹쳐 하루 하루를 힘겹게 연명하고 있는 낙농농가들의 절박한 현실상황을 외면한 채, 쿼터 삭감을 아무런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더 이상 낙농·유가공업계의 상생을 말하지 말라”고 밝혔다.낙농육우협회는 또 “일부 유가공업체는 낙농가들 앞에서는 상생 카드를 꺼내들고 강조해 놓고 뒤에서는 걸핏하면 쿼터삭감이라는 카드를 갑자기 제시하거나 일방적으로 실행하는 태도로 농업인
낙농
김재민 기자
2009.01.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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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가 최근 육우와 젖소 송아지가격 하락에 따라 젖소 송아지 수매 처리 등을 포함한 육우산업 안정대책을 발표한 것과 관련 낙농육우업계가 현실을 도외시한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반발하고 있다.정부의 육우산업발전대책의 골자는 송아지 수매와 판매망 확충으로 송아지를 10만원에 수매해 육우농가에 2만원에 공급하겠다는 것과 군납물량 증대, 이동차량지원, 품질고급화장려금, 육우브랜드의 판매장 개설 지원 등이 이번에 발표된 주요 정책이다.하지만 이번 대책에는 업계에서 꾸준히 제기해온 송아지 안정제 사업과 육우수매가 빠져 있고 그나마 판매망 확충 정책은 지금까지 각 업계에서 노력해온 결과물과 정부정책을 종합한 것에 불과하다는 게 낙농육우업계의 지적이다.고급육 출하 장려금 제도의 경우 2등급만 출현해도 황송하다 할 정도로
낙농
김재민 기자
2009.01.0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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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돼지열병 청정화를 목표로 단계별로 총 3000억원 가량이 투입될 전망이다. 또 이를 위해 민간 중심의 돼지열병 박멸대책 위원회가 구성·운영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잇따른 단체 협의회를 통해 돼지열병 청정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부적인 추진 계획안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추진 계획안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0년까지를 근절기반 구축단계로 설정하고 대한양돈협회, 대한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학계, 정부기관 등으로 ‘돼지열병 박멸대책 위원회’를 구성해 청정 시까지 운영한다.또 항체 양성율 95% 이상 유지될 수 있도록 100%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예방접종률 제고를 위해 2차분에 한해서 혼합백신을 100% 공급한다. 자돈폐사 방지를 위한 써코바이러스 예방약 지원도 검토 중이다.
한돈
한정희 기자
2009.01.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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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익)에서는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생산성 향상 우수농가 사례집’을 제작해 전국 양돈농가에게 무료로 배부했다.관리위원회에서는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 소모성질환 등의 질병 발생, 사료값 인상으로 인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국내 양돈농가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도드람양돈농협 정현규 도드람연구소장과 ‘MSY-25두 달성을 위한 우수농가 관리 매뉴얼’을 공동으로 1만부를 제작해 구랍 24일 전국 양돈농가 및 관련 단체에 무료로 배부했다.이 책자에는 MSY가 23두 이상인 농장의 생산성 향상 사례와 생산성적에 문제를 일으키는 질병피해 극복 사례가 수록되어 있다. 특히 MSY 23두 이상인 농장의 사례들과 질병피해에서 극복한 농장들의 관리사례를 모아 국내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한돈
한정희 기자
2009.01.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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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화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강한 한우산업 육성을 위한 한우산업 발전대책이 발표됐다.농림수산식품부는 한우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한우 사육두수를 향후 200~280만두 범위에서 안정시키고, 국내산 쇠고기 시장점유율도 40~65%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우선 우수한 암소와 송아지 생산을 위해 한우개량사업이 대폭 강화하고, 지역별 농가 조직체를 중심으로 소 혈통관리, 초음파 촬영, 암소유전능력평가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한우암소개량사업을 도입키로 했다. 또 우수 암소를 확보해 수정란을 공급하는 한우암소개량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사료비 절감을 위해 간척지에 조사료 단지를 조성하는 등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조사료 생산사업비 보조율을 상향조정하는 등 지원조건도 개선했
한우
한정희 기자
2009.01.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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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환 대한양돈협회장(좌측 두 번째)에게 네덜란드 농업사무소 윌브링크 소장(가운데)이 양돈산업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사진 좌측부터 양돈협회 정선현 전무, 네덜란드 농업사무소 직원들) 네덜란드 농업사무소 윌브링크 소장(Albertus J. Wilbrink, 농식품부 해외농정자문관)이 구랍 31일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를 방문해 양돈산업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윌 브링크 소장은 이날 “최근 한국 양돈산업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지만 양돈생산자들의 단체인 양돈협회와 네덜란드 농업사무소가 힘을 합친다면, 한국 양돈산업의 미래를 밝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네덜란드 PTC+의 노하우가 담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한국의 양돈생산성을 MS
한돈
한정희 기자
2009.01.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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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의무자조금이 12일 대의원선거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범작업에 들어가 늦어도 3월 초에는 의무자조금 도입 유무를 묻는 대의원 총회가 개최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산란계의무자조금 대의원 선거는 12일 선거공고 이후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대의원 후보 등록을 하고 △경기·경북 2월 16일 △충남·강원 2월 17일 △전북·충북 2월 18일 △전남·경남·제주 2월 19일 등 4일 간에 걸쳐 실시된다.산란계의무자조금 대의원 선거는 49개 선거구 2372명의 농가가 투표에 참여하게 되며 이번 선거를 통해 총 80명의 대의원이 선출되게 된다.지난 5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채란분과위원회 월례회에서는 산란계의무자조금 공동준비위원회(위원장 이준동 양계협회장)가 진행 중인 의무자조금 추진과정에 대해 청취하고
양계
김재민 기자
2009.01.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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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가 민족산업으로서 한우산업의 위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한우자조금 사업으로 2년여 동안 진행해온 ‘한우의 기원과 역사’에 대한 연구사업이 최종 마무리되어 구랍 19일 영남대에서 발표됐다. 이번 연구를 맡은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는 전문연구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삼국사기’,‘고려사’,‘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사서류와 ‘우의방’,‘향약집성방’ 등 의서(醫書)류, ‘한국구비문학대계’,‘세시풍속’ 등의 민속관련 문헌을 통해 한우의 기원과 역사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해 분류했고, 해제를 통해 정리했다. 이형우 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장은 “이번 학술용역 결과는 우리소의 근원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학문적 측면으로나 실용적측면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면서 “특히 한우백서의 시발로서 의의를 가지
한우
옥미영 기자
2008.12.30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