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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경기 불황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당초 설 이후 가격 하락 전망이 지배적이었던 한우고기 시황이 우려와는 달리 보합세를 지속하며 선전하고 있다.설 성수기 직후인 지난 2월 한달간 한우고기 도매 시장 시황은 1++A 등급의 경우 전국 평균 1만7761원, 1+B 등급은 1만5582원, 1등급은 1만4454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다소 하락했지만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농협 서울공판장의 경우도 출하 물량은 다소 감소한 가운데 2월 들어서도 1++등급의 경우 최고가가 2만원대에 낙찰되는 등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이같은 한우가격 안정화 추세는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지불의향이 함께 상승하면서 경기위축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현상이 예상과는 달리 한우고기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우
옥미영 기자
2009.03.0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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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조소연)는 지난달 24일 젖소정액가격 조정을 위한 회의를 열고 젖소정액가격을 1000원에서 최대 1만원의 큰 폭으로 조정해 3월부터 본격 공급키로 했다. 인하 조정된 씨수소 정액으로는 리틀락(H-304)과 빅토리(H-302), 그리고 포티피(H-305) 3종이 2만원에서 1만원으로 50%씩 대폭 인하됐으며 몬태그(H-307)는 1만5천원에서 1만원으로 인하됐다. 이 가운데 1만5000원이던 찬리(H-309)는 생산체형종합지수(TPI)에서 68이 상승했고 발굽점수(F&L Score)가 +2.44로 상위 5%에 해당하는 개체로 유일하게 2만원으로 인상 조정됐다.중저가 정액으로 인하된 정액은 페이스(H-301)와 스탈리온 (H-303)이 1만원에서 7000원으로 3000원 인하됐고 머니(H
낙농
옥미영 기자
2009.03.0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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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리협회는 지난 4일 제2축산회관 6층 회의실에서 제9대 이창호 회장 취임식 및 임원 상견례를 갖고 새로운 임원진들의 출발을 알렸다.이창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김만섭 회장을 비롯한 앞선 지도부들이 지난 임기동안 협회를 잘 이끌어와 부담 없이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히고 “오리업계와 오리협회의 위상이 산업의 발전과 함께 높아진 데는 업계 원로들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수고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국내 오리산업의 발전을 가늠할 종오리 등록제, 원종오리 사업 등 기존에 추진되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겠다”고 밝히고 “임기동안 자조금사업의 의무화 준비 등 오리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 마련에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김만섭 회장을 비롯한
양계
김재민 기자
2009.03.0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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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는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깨끗하고 안전한 우유생산을 위한 위생안전교육에 돌입했다.이번 교육은 낙농가와 집유(참여)조합의 검사·지도관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FTA, DDA등 수입개방에 대한 원유품질 경쟁력제고와 낙농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대한 상호의견 교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이번교육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08년 8월13일(제2008-51호) 고시하여 2010년 1월 1일부터 강화 적용되는 ‘잔류허용기준’에 따라 낙농가의 동물용의약품관리방안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지난 4·5일 전남낙협을 시작으로 △10일 동진강낙협 △12일 충북낙협 △13일 당진낙협 △18일 경북대구낙협 △20일 빙그레 도농공장 등에서 실시된다.
낙농
김재민 기자
2009.03.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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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조금대의원 선출 이후 장기간 난항을 겪어왔던 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 구성이 지난 2월 25일까지 시행한 서면결의를 통해 최종 확정되면서 조만간 사무국 설치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를 남겨 두게 됐다.학계 및 유통업계의 전문가 관리위원 지명과 관련해 대의원 서면결의를 실시한 대한양계협회 등 준비단체들은 대의원 135명중 77명이 참여해 찬성 76명으로 성원됨에 따라 학계대표로 건국대학교 김정주 교수를 유통전문가로는 농협목우촌 김락석 전무이사를 관리위원으로 선출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지난해 완료된 농가대표 관리위원과 정부추천 관리위원, 생산자단체의 당연직 관리위원 등 총 19인의 관리위원 선임이 최종 마무리 됐다. 대한양계협회 등 육계의무자조금 공동준비위는 2005년도 선출된 육계자조금대의원 임기가 올해로 마감됨
양계
김재민 기자
2009.03.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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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계협회 당진육계지부는 당진축협 관광농원에서 지난달 26일 이종승 지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에는 민종기 당진군수, 김기원 당진축협조합장, 이경용 당진낙협조합장, 이홍재 양계협회 부회장, 박태원 양계협회 충남도지회장 등이 참석 축하했다.새로운 당진육계지부 임원은 △지부장 이종승 △부지부장 한용현·이민호 △감사 호종삼·김관호 △이사 장정구, 최춘호, 윤재익, 정순호, 손정훈 △총무 손현동 등이다.
양계
김재민 기자
2009.03.0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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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명동 밀리오레 앞에서 진행된 삼겹살데이(3월 3일) 이벤트에서 주요 내빈들이 각각 돼지고기요리 31선을 들어 보이고 있다. 대한양돈협회와 농협중앙회가 양도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삼겹살데이를 맞은 지난 3일 서울 명동 밀리오레 앞 이벤트무대에서 ‘한 달(31일) 동안 매일 색다르게 먹는 돼지고기 요리 31선 발표회’를 개최했다.‘난 매일 새로운 돼지고기를 먹는다’란 슬로건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는 삼겹살 외 국내산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로 만든 요리 선보여 행사장을 지나던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양돈협회와 농협중앙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돼지고기 소비패턴의 변화로 부위별 균등소비을 유도하고 이로 인한 농가 소득 향상, 돼지고기 전문메뉴 홍보물 및 소
한돈
한정희 기자
2009.03.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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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계협회가 농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친환경 인증제도 개선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접수시켰다.대한양계협회는 친환경 인증제도가 육계산업의 현실을 외면한 채 육계농장의 친환경인증 시 축산폐수배출신고필증을 요구하고 있어 친환경 닭고기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실시되는 친환경 직불제 대상에 자칫 육계농가들이 제외되는 상황 초래가 우려된다고 밝히고 관련 규정이 정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양계협회에 따르면 육계농가 대부분이 퇴비장 설치보다는 90% 이상이 전문업자와 계분위탁처리계약을 체결해 축분을 처리하고 있다며 분뇨처리 시설이나 축산폐수배출신고필증 등의 시설 조건을 정부가 고수할 경우 육계의 친환경 인증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친환경 인증제도가 축사에 관한 시설 인증이 아닌 사양기술에
양계
김재민 기자
2009.02.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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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이 지난 달 19일 한국축산경영학회 총회에서 올해의 축산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신해식 한국축산경영학회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축산인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지도력으로 축산업 발전에 기여가 크기에 남호경 회장에게 첫 번째 축산경영인 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남호경 회장은 “축산경영학의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며 그와 관련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데도 큰 기여를 해온 축산경영학회가 처음으로 제정·시상하는 축산경영인 대상의 첫 번째 수상을 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한우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는 것은 물론 아울러 국내 축산업의 안전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우
옥미영 기자
2009.02.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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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극 도드람양돈농협 신임 조합장(오른쪽 첫 번째)이 진길부 전 조합장으로부터 조합기를 전달 받은 후 높이들어 보이고 있다. 정종극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지난달 25일 이천 본점에서 각계 내빈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직무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도드람양돈농협을 이끌어온 진길부 전 조합장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로 기념품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민국 돈육사업의 방향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며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조합의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순간이다.정종극 도드람양돈농협 신임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진길부 조합장님과 임원, 조합원들의 뜻을 이어 조합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조합
한돈
한정희 기자
2009.02.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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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전국 49개 선거구에서 치러진 산란계자조금 대의원 선거 개표결과 77명의 대의원이 선출됐다.산란계농가 2340명 중 1337명이 투표에 참석, 57.1%의 투표율을 보인 이번 선거는 사육수수 기준으로는 전체 7301만5000수 중 69.3%인 5060만6000수를 사육하는 농가가 선거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산란계자조금 대의원선거를 준비해온 대한양계협회와 농협중앙회는 유효투표수 충족여부에 촉각을 세웠고 이준동양계협회장과 천강균 양계협부회장(채란분과위원장)은 전국 투표소를 방문하며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등 동분서주했다.대의원선출이 완료된 산란계자조금 준비위원회는 대의원회 개최 준비를 위한 관리위원 및 감사 후보 추천작업과, 자조금 거출규모 안 마련을 위해 후속절차에 들어갔으
양계
김재민 기자
2009.02.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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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가공협회는 지난달 24일 협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관심이 모아졌던 임원선임은 현 상근 임원인 이규태 회장과 김시환 전무이사를 연임시키기로 하고 승인 통과시켰다.유가공협회의 내년도 사업계획 중 눈에 띄는 것은 지난해 멜라민파동과 사카자키균 오염 등 잦은 유제품관련 사건사고로 인한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한 유제품 사건 사전예측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잠재 위해요소를 조기에 발견해 내기 위해 유가공 회사 연구소들이 보유한 위해 정보, 유가공협회가 보유한 해외 위해정보, 소비자단체의 잠재 위해 이슈, 소비자원 위해 관련 조사연구 정보, 대학 및 식품관련 연구소 보유 잠재 위해 정보, 검역원, 식품의약청 등의 위해 관련 정보를 수집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한 정보
낙농
김재민 기자
2009.02.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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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육협회는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예산결산을 비롯한 사업계획 등을 심의 의결했다.2009년 사업계획 보고에 앞서 진행된 임원선출에서는 서성배 현 회장을 유임시키기로 결정했으며 한형석 마니커 회장을 명예회장에, 김인식 체리부로 회장과 홍응수 한강CM 대표를 부회장으로 정창영 동우 사장과 육성 한성희 대표이사를 감사로 선출했다.계육협회의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지난해부터 줄기차게 진행해온 도계육시세 고시 제도 개선 추진과 소비촉진을 위한 광고와 프로모션, 육계질병 및 방역교육 및 세미나 등을 개최키로 했다.특히 계열화 사업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축산법 개정을 통해 계열화생산 근거 신설과 유통협약과 유통명령제도의 도입(10월 정기국회 입법 목표), 계열화업체 대의원 참여를 골자로 한 축산자조금의 조
양계
김재민 기자
2009.02.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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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기홍 한국양돈연구회 회장이 ‘효율적인 돈사 신축과 리모델링 방안’이란 주제로 개최된 양돈기술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기홍)는 지난달 18일 천안연암대학 웰빙관에서 양돈산업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8회 양돈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효율적인 돈사 신축과 리모델링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양돈산업 발전 대책(농림수산식품부 축산경영팀 이연섭 사무관) △돈사시설 신축과 리모델링시 이것만은 반영하자(안기홍 한국양돈연구회장) △양돈장의 에너지 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 방안(이재혁 엔텍 소장) △돈사 리모델링 사례와 성적 개선 방안(이지바이오시스템 권경각 이사) △일본의 최신 돈사 사례와 축산환경 대책(요시다 일본
한돈
한정희 기자
2009.02.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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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훈 한국종돈업경영인회 회장(가운데)이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종돈업경영인회(회장 장성훈)는 지난달 13일 대전시 유성에서 200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장성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각종 통계분석자료나 전문가들이 2009년 양돈산업이 어느 해 보다도 호황을 누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호황이 있는 반면에 호황 속에 불황을 면치 못하는 어려운 한해를 보내야 하는 곳도 분명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회장은 이어 “그러나 현실에 직면해있는 과제를 해결하고 준비된 곳만이 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여러 가지 정책개발과 종돈업자가 처할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한 대책협의를 위해 본회가 주도적인 위치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회원들께 당부한다”고
한돈
한정희 기자
2009.02.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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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익 양돈자조금관리위원장이 광고 대행사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익)는 지난달 24일 양재동 소재 aT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2009 텔레비전·라디오 광고 대행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한 결과 (주)애드리치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관리위원회는 이번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앞서 입찰지원 업체 중에서 1차로 6개사를 선정했으며, 심사위원 수를 기존에 10명에서 30명으로 늘리면서 소비자들을 다수 포함시켜 공정하고 정확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주)애드리치는 현영과 이만기를 모델로 국산 돼지고기의 신선함과 우수성을 코믹하게 풀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새로운 광고는
한돈
한정희 기자
2009.02.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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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는 2009년 낙농체험관광사업 신청농가 7곳에 대한 현장실사 및 평가회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목장은 태신목장(김영배, 충남 당진), 조산목장(김인, 전북 부안), 유레카목장(최봉삼, 전남 영광), 금와목장(안상섭, 경남 하동) 등 4곳이다.선정된 4곳에 대해서는 체험시설 설치비 및 환경개선비 등 낙농체험목장 운영을 위해 필요한 자금으로 목장당 1억원이 무이자 융자로 지원된다.2008년부터 시작한 낙농체험관광사업은 2012년까지 5년간 매년 4개 목장씩 선정해 총 20개의 체험목장을 지원·육성할 계획이다.올해 사업대상자 중 2004년부터 낙농체험으로 활동하고 있는 태신목장을 제외한 나머지 3곳은 체험목장 인증 연수 등을 거친 후 낙농진흥
낙농
김재민 기자
2009.02.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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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경쟁력 강화위원회의 대기업의 축산업 진출 허용 등을 골자로 한 농업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 이후 축산법 개정과 관련된 생산자 단체들의 반대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양계업계 양 단체인 대한양계협회와 한국계육협회가 정부가 추진 중인 축산법 개정과 관련 각기 다른 입장을 나타내고 있어 향후 축산법 개정에 정부가 누구의 편을 들어 줄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축산법 개정의 핵심은 위탁사육형태로만 참여가 가능한 가축생산(육계)에 기업의 참여가 가능해지느냐는 것이다.현재 축산업계는 대기업의 축산업 진출이 가시화 될 경우 협동조합이 선점하고 있는 한우와 기업 직영이 사실상 불가능한 낙농을 제외한 양계와 양돈산업에 대한 기업 영향력이 커질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가운데 한국계육협회는 지난달
양계
김재민 기자
2009.02.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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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조남웅)의 제9차 정기총회가 지난 13일 홍천관광호텔에서 홍병천 홍천축협조합장과 김성균 홍천군 농정축산과장, 이종헌 늘푸름홍천한우클러스터사업단장을 비롯한 한우협회 회원농가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한우협회 홍천군지부는 이날 08년 수입·지출 결산서를 심의·의결하는 한편 09년 사업계획 서 등을 보고했다. 홍천군지부의 올 한해 중점 사업 계획에 따르면 늘푸름 한우 브랜드 상장 경매 8주년 기념행사를 실시, 늘푸름한우 전문 판매장 확충, 08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참가, 생산단계의 HACCP 인증 확대 등이다.조남웅 홍천군지부장은 “한우산업을 둘러싼 경영 여건이 그 어느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지금의 어려움을 재도약의 기회로 삼고 한발 더 앞서 나가는 늘푸름한우 농가
한우
옥미영 기자
2009.02.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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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결산안 등을 심의, 원안대로 통과시켰다.낙농자조금은 지난해 농가거출 4,348,846천원을 거출하고 국고보조 4,200,000천원 포함 총 8,548,846천원을 집행했다.결산보고서 심의에 앞서 강의웅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자조금사업의 성격과 목적에 부합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날 대부분의 관리위원들은 가장 비중이 높은 광고부분의 효과가 미진한 것 같다며 일반 유업체에서 제품광고를 하는 만큼 자조금 광고는 공익광고로 전환 소비자들에게 감동을 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한편 낙농자조금대의원 총회는 3월 3일 대전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개최한다.
낙농
김재민 기자
2009.02.20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