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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4대 공항 중 하나인 네덜란드 스히폴 공항에 한국음식을 알리는 대형 스크린 광고가 걸린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하영제)는 연간 유동인구가 4600만 명에 달하는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에 4월부터 9월까지 한국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대형 스크린광고를 실시한다. 대형 스크린은 출국 심사대를 통과한 뒤 식당, 카페테리아 등 휴게시설이 집중된 중앙 라운지에 위치하고 있어 홍보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aT는 단순한 광고에 그치지 않고 공항 측과의 협의를 통해 이동식 한국 식품 홍보부스를 마련, 공항 이용객들에게 직접 맛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시식행사는 유럽에 수출되는 면류, 음료류, 스낵류, 소스류 등을 위주로 실제 소비촉진과도 연결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aT
정책
이혜진 기자
2011.04.0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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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제역과 AI 등 악성가축전염병 확산으로 노출된 축산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환경, 인간, 동물이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축산’이 대두되고 있다.이번 구제역으로 충남에서만 가축 살처분 두수가 46만 6105두에 달하는 등 축산업이 큰 피해를 입음에 따라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해야 할뿐 아니라 가축분뇨를 자원화하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도축산당국은 지난 5일 도청 재난대책상황실에서 축산혁신위원회(위원장 전무형 대전·충남수의사회 회장) 제2차 회의를 개최, 3월 28일 가진 1차 회의에서 돌출된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과 경쟁력 제고 방안, 유통과 방역 등 4개 분야 주요 검토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축산업의 미래를 ‘친환경적’,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형’으로
정책
한경우 기자
2011.04.0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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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이주호)은 일본의 원전사고와 방사능 유출에 따른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키 위해 축산식품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검역원은 최근 일본 원전사고와 방사능 유출에 따른 국민들의 불안감을 고려, 가공유크림, 조제분유 등 일본산 축산식품에 대해 3월 14일부터 실시해 온 정밀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우리나라 동해안 12개 시·군과 제주, 휴전선, 원자력발전소 주변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에 대해서도 방사능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또 국내 축산식품의 위해물질 검사대상을 현재 122종에서 134종으로 확대하는 한편 식중독균 검출, 이물질 발견 등 위해사고 발생 우려 취약 분야에 대한 업종별·시기별 기획 감시도 실시, 축산식품의 위해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인터넷 축산물유통 등 신규 영업형태 등 단속 사각지대에
정책
박정완 기자
2011.04.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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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OKF(대표 이상신)가 지난해 우리나라 음료류 수출 첫 1억 달러 돌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2회 농림수산식품 수출탑 시상식 및 수출전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지난 2000년부터 음료 수출을 본격화했던 OKF는 세계시장의 75%를 장악하고 있는 ‘알로에음료’를 비롯해 코코넛주스, 스파클링 등 200여 종이 넘는 아이템을 세계 150여 국에 수출하며 연평균 30%의 신장세를 거듭해 왔다. 지난해에는 우리나라 음료류 전체 수출의 50%에 가까운 6000만 달러의 실적으로 기록하면서 우리나라 음료류가 사상 처음으로 수출 1억 달러를 돌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OKF는 국가별, 시장별, 소비자별 입맛에 맞춘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주력해 북미와 일본, 아시아는 물론 우리나라 식품의 불모지였던 유럽,
정책
이준영 전문기자
2011.04.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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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더십레크리에이션협회(회장 박복순, 고문 김태웅)가 4월 30일부터 이틀간 평택 무봉산 수련원에서 2011 리더십·레크리에이션 자격캠프를 개최한다.이번 캠프는 레크리에이션, 리더십, 사회복지, 심리치료 등에 대한 학습활동과 자격증 취득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레크리에이션 △사회복지레크리에이션 △웃음치료 자격을 부여하는 A과정과 △리더십 △이미지메이킹 △웃음치료 자격을 부여하는 B과정으로 이루어진다.이번 캠프는 특히 긍정적 사고와 적극적인 자세, 대중 앞에서의 자신감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이 주를 이루고 있어 자격 취득은 물론 여가생활과 정신건강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교육은 30여명의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되며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과 과정선택은 4월 9일까지이며 다음카페(ww
정책
박정완 기자
2011.04.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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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수입 조제분유에서 대장균의 일종인 ‘엔테로박터 사카자키균(Enterobacter sakazaki)’이 검출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이주호)이 철저한 관리에 나섰다. 문제가 된 제품은 일본의 와코도社(Wacodo Co. Ltd.)에서 생산한 ‘와코도 군군’이라는 제품(50상자, 222kg)이다.이에 따라 검역원은 해당 수입제품 모두를 반송 또는 폐기 처분했다. 또한 안전성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와코도社로부터 지난해 수입한 6건(3851kg)과 올해 초 수입한 2건(2954kg) 제품의 유통경로를 파악해 시료를 채취, 정밀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엔테로박터 사카자키균은 발생빈도가 낮지만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나 저체중아에게 뇌수막염?장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보통 70℃이상의 물로 타서 식힌 후 먹이면 문제가
정책
박정완 기자
2011.04.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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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황사가 가축의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가축과 사료가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축산농가의 황사 대처 요령을 제시했다.농진청은 황사가 발생하면 공기 중에 미세한 분진과 세균, 곰팡이 등이 증가해 가축의 호흡기에 들어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눈에 들어가게 되면 각막을 손상시켜 눈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대처 요령에 따르면 황사 기상예보시 축산농가에서는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을 축사 안으로 이동시키고, 축사 안으로 황사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출입문과 창문을 닫는다. 또한, 야외에 있는 사료,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 등으로 덮어 황사가 묻지 않도록 한다.황사가 지나가고 나면 소독약으로 축사 내부와 외부에 분무 소독을 충분히 젖을 정도
정책
이혜진 기자
2011.04.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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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육대수)에서는 AI 발생위험 사전예방 및 유입여부 조기 검색에 따른 AI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4월 11일 까지 3주간 도내 종오리·육용오리 사육농장 전체 및 재래시장 가금류에 대한 예찰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검사는 AI 상시방역체계 운용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도내 종오리 농장 13개소를 포함해 20수 이상 오리 사육농가 전체 및 재래시장 유통 가금류 18개소에 대해 AI항원 및 항체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도내에서는 지금까지 2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 가축위생시험소는 지난 1월에 오리사육농장 112개소 360건에 대한 추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가 AI음성으로 판정된 바 있다. 육대수 소장은 “오리농장 뿐만 아니라 종계, 산란계 및
정책
신태호 기자
2011.04.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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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설립한 대산농촌문화재단(이사장 정태기)이 ‘2011년도 농업실용연구과제"를 공모한다. 농업현장에서 필요하지만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집중 지원하는 ‘2011 농업실용연구과제"의 2011년 주제는 ‘유기농’이다. △토종 종자를 비롯한 유기농 종자의 보존과 생산·보급 △유기농 토양 관리 △유기농산물 유통 활성화 △유기농자재 및 미생물제제 개발 △기타 유기농 발전을 위해 현장에 필요한 연구 등이다.일반 연구자뿐 아니라 유기농 농업인과 교사, 농업기술센터 공무원을 비롯한 농업관련직 종사자(국가기관 전문연구원 제외)들도 연구자로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농업인과 전문 연구자가 함께하는 산학공동연구를 권장한다. 1과제당 300만 원~1000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되며, 연구자는 1과제만
정책
한정희 기자
2011.04.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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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청와대 집무실에서 정부, 국회, 농협 관계자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개정 농업협동조합법 공포안에 서명을 하고 있다.(사진 오른쪽부터 김우남·강석호 의원, 안명수 광주축산농협 조합장, 최원병 농협회장, 최인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 두 사람 건너 유정복 농식품부 장관.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농업협동조합법 일부 개정법률" 공포안 서명식에 앞서 특별한 감회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서명식 전 배석자들과 가진 환담에서 “이번 농협법 개정은 헌정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말하고 “개정 농협법이 실질적으로 농민을 위한 법이 되도록 정부도 각종 지원책을 마련 추진하는 등 적극 뒷받
정책
이준영 전문기자
2011.04.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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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체계 개편◇초동대응체계 강화가축질병 발생 즉시 위기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에 준하는 강력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 또 발생초기에 일시정지 제도를 도입, 새로운 유형의 가축질병이 발생할 경우 초기에 해당 농장뿐만 아니라 전국의 분뇨·사료 차량 등도 일정기간 이동통제가 이뤄진다.예비적 기구로 민관 합동 ‘가축전염병기동방역기구"를 사전에 조직했다가, 질병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에 활용하고, 일정규모 이상 확산될 경우 군의 초기지원을 제도화할 계획이다.신속한 초기 진단을 위해 시도 방역기관에 항원진단키트를 보급하고 권역별로 거점 정밀분석실을 설치한다. 또 광역단위 지자체별로 연 1회 이상 가상훈련(CPX)을 실시하고, 현장 방역 전문가 양성을 위해 백신접종, 매몰지 관리 등 현장
정책
한정희 기자
2011.04.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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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에서 희망은 단 한줄기도 찾을 수 없습니다. 도축장들은 그야말로 무너지기 일보 직전의 ‘궤멸’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사상 최대 피해로 기록된 금번 구제역 파동이 생산 기반은 물론 2, 3차 산업에 이르기까지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뜩이나 저조한 가동율 등으로 경영난에 허덕이던 도축업계는 유례없는 살처분두수와 이동제한 등으로 사상 최악의 경영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김명규 축산물처리협회장은 “돼지 330만두, 소 15만두가 매몰된 가운데 구제역 확산에 따른 작업장 폐쇄 조치와 이동제한 등으로 현재 도축장들의 경영난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면서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도축장들의 줄도산이 현실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업계에 따르면 현재 도축장들의 경영난은 예상
정책
옥미영 기자
2011.04.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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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로 일몰 예정인 농약, 비료, 기자재 등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을 2년 연장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 됐다.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송훈석 의원(강원도 속초시·고성군·양양군)은 10여 명의 동료의원과 공동으로 농약, 비료, 농·임·축산업 및 어업용 기자재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을 2013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을 마련, 지난달 25일 대표발의 했다.현행 조세특례제한법의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은 농어업인에게 공급되는 농약, 비료, 기자재 등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한시적으로 면제,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로 농어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하지만 올해 말로 일몰이 예정돼 있어 농어업인들 사이에서는 우려가 커지고 있고 관련 단체들이
정책
이준영 전문기자
2011.04.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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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과 AI 발생에 따른 축산물 소비 위축 현상이 국내산 축산물 전반에 걸쳐 심각한 양상으로 나타나면서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 소비 촉진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지난달 24일 농협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축산발전협의회에 참석한 전국 시도축협운영협의회장과 이사조합장, 품목별협의회장들은 국내산 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농협 차원의 적극적인 소비 활로 모색을 주문했다.안명수 이사 조합장은 “구제역 여파에 따른 국내 축산물의 소비 불안 심리로 여전히 소비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소비 촉진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이고 전사적인 소비 촉진 방안을 강구해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민미현 거창축협조합장은 “심각한 소비위축으로 산지 한우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생
정책
옥미영 기자
2011.04.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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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준봉·이하 한농연)는 정부가 2012년 산업기능요원제도 폐지 방침을 바꿔 2015년까지 유지하고 이후 폐지 여부를 논의키로 한 것과 관련, 논평을 통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한농연은 정부의 이번 방침 변경으로 농업계의 숙원이자 비상한 관심사였던 청년후계농어업인 병역대체복무제도도 유지될 수 있게 됐다면서 관련 법안 발의와 대정부 건의 및 결정에 노력한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한편 한농연은 “이번 정부 방침 변경과 제도 유지 연장에도 농업후계인력이 크게 유입되거나 늘어날 가능성은 적다”면서 “청년후계인력은 유입되지 않고 고령화는 멈추지 않고 지속되고 있는 게 우리 농촌의 현실인 만큼 정부와 각 지자체는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 조속히 시행해야
정책
이혜진 기자
2011.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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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유무상)은 지난달 25일 용인시 소재 골드훼미리 리조트에서 2011년 상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 조직문화 발전과 청렴실천을 주제로 실시된 워크숍에서 전 직원은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팀워크로 지나친 성과 중심의 경쟁에서 벗어나 인간성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조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유무상 지원장은 이날 워크샵에서 2010년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수행해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올해도 즐거운 감성소통과 일하는 방식의 개선으로 조직원 개개인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경기지원은 이번 워크샵에서 새로운 도약과 지원역량 결집을 위
정책
옥미영 기자
2011.04.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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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원유납유방식이 연간쿼터총량제로 바뀜에 따라 원유 수급 안정을 위한 방안으로 번식효율 개선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봄이 되면서 겨울동안 발정이 없었던 개체들이 정상적인 발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동과 일광을 충분히 해주고, 필요시 발정관찰보조제를 이용해 발정발견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며, 발정이 온 개체는 적기 인공수정으로 공태기간을 최소화 하도록 해야 한다.후보축인 육성우는 당장 농가의 수입이 되지는 않지만 미래 건강한 착유우로 만들기 위해서는 반추위 등 소화기관과 골격을 충분히 발달시켜야 하는데, 배합사료는 제한급여하고 건초 등 양질의 조사료를 자유급여토록 한다. 특히 물은 젖소가 원할 때 항상 섭취가 가능토록 해주고, 사료조는 항상 청결하게 유지되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우사의 환기와 채
정책
이혜진 기자
2011.03.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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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사태로 가축을 매몰한 농가의 재입식 시기가 기존의 ‘이동제한 해제 30일 경과 후"에서 ‘점검일로부터 30일 후"로 지난 21일 조정됐다.이에 따라 가축 재입식을 원하는 농가는 시군으로부터 농장의 청소·세척·소독 상황에 대한 점검을 반드시 받아서 문제가 없다는 확인을 득해야 한다.최근 가축 이동제한 해제 지역이 증가하면서 가축 재입식과 관련한 농가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재입식 시기와 관련해 유권해석이 난무해 농가들이 혼란해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조정으로 재입식 시기가 명확해 졌다는 평가다. 한편 예방적 매몰 후 항원 음성이 나온 비발생농장은 해당 지역의 이동제한 해제 후 바로 가축 재입식이 허용된다.
정책
뉴스관리자
2011.03.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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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구제역중앙대책본부장(행정안부장관·이하 중대본부장)은 최근 보강 공사를 끝낸 경기도 김포시 가축 매몰지 2곳을 지난 20일 방문,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에게 매몰지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맹 중대본부장이 방문한 매몰지 2곳은 비탈면 붕괴와 침출수 유출 방지를 위해 옹벽과 차수벽(Sheet Pile) 설치 등 보완 및 정비 공사가 필요했던 곳이다.맹 본부장은 현장을 살펴 본 뒤 “매몰지 정비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하고 “특히, 기상특보에 항상 관심을 갖고 강우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치단체가 각별히 신경을 써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맹 중대본부장은 매몰지 현장 방문에 이어 김포시 관계자 및 구제역 방역활동
정책
뉴스관리자
2011.03.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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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연수원(원장 나승렬)은 여성농업인리더십 아카데미과정을 수료한 193명을 대상으로 개별농가 경영과 한국 농업발전에 대한 의견 교환을 위해 워크숍을 지난 22일부터 농업연수원에서 개최했다.여성농업인리더십아카데미 과정은 농식품부 여성농어업인 육성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여성농업인을 지역의 리더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다.이번 워크숍 참석자들은 한국 농업계의 리더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특강과 사례발표,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한편 농업연수원은 농정에 관한 교육생들의 소통과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 ‘정예 농업인력 10만 명 양성’을 위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키로 했다.
정책
뉴스관리자
2011.03.25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