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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21∼22일 대전 레전트호텔에서 개최된 전·현직 임원연수회 및 도지회장 간담회에서 ‘깨끗한 우리 목장 가꾸기’선포식을 가졌다.이날 선포식에 앞서 이승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완전수입개방시대를 맞아 축산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서 우리 농가 스스로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을 전개, 대국민 이미지 제고와 주변 환경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협회 소속 낙농가들은 선포문을 통해“우유는 단지 낙농가만의 우유가 아닌 전 국민과 함께 하는 식량”이라며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 우유를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우리가 먼저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농가들은 또 “자식 같은 젖소와 함께 하는 공간인 목장을 보다 더 깨끗하게 가꾸어
현장
옥미영 기자
2005.03.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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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금학회(회장 이봉덕)는 오는 4월 22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농협사료) 강당에서 ‘국내외 가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05 춘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농림부 이재용 축산경영과장이 ‘한국 가금산업의 발전시책’에 대해, 한국사료협회 박장희 박사가 ‘일본 양계산업의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며 ‘국내 가금산업의 현황 및 과제’에 관해서 퓨리나코리아의 안형진 전무와 경북대 김기석 교수가 연사로 나서 강연을 펼칠 방침이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대한수의사회 박근식 박사의 진행으로 김인식 체리부로 회장, 김선웅 양계협회 채란분과위윈장, 이언종 종계부화분과위원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국내 가금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종합토론을 벌일 계획이다.이봉덕 회장은 “이번
현장
뉴스관리자
2005.03.2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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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농정을 펴기 위해 취임 이후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주말마다 전국의 농촌을 순회 방문, 농·축산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온 박홍수 농림부장관이 지난 21일 농림축산분야 전문언론사 기자단과 합동 인터뷰에서 농정 현안과 농업인, 농·축산업, 농촌의 당면 문제 등에 대해 일문일답을 갖고 “임기 중 꼭 이루고 싶은 것은 정부와 농업인 간의 신뢰관계 회복”이라면서 전문언론의 조언과 협조를 당부했다. 박 장관과 농림축산분야 전문언론사 기자단의 일문일답을 요약 게재한다.―양곡관리법 개정으로 추곡수매제가 폐지되고 공공비축제가 도입되게 됐다. 그러나 공공비축제의 정부 매입량이 300만 석에 불과, 수확기 홍수출하에 따른 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정부가 계획하고 있
기획
이준영 전문기자
2005.03.2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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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첫 개최된 이래 매 2년마다 치러지고 있는 태국 VIV 아시아 2005 국제축산박람회에는 올해 총 2만3000여명의 참관인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한국인이 1500여명에 가깝게 박람회 참관을 위해 태국을 찾는 이례적인 모습도 보였다. 국제축산박람회(2005년 8월31∼9월2일·대전)를 앞두고 있는 우리 축산업계로서는 참으로 부러움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편집자)태국 VIV 아시아 2005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태국 방콕 바이텍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됐다.‘사료에서 고객까지’라는 주제로 가축사육단계부터 가공까지 식품의 안전과 동물건강에 사용될 기자재 및 동물약품 등이 전시됐다. 총 30여 개국에서 471개 업체가 참가해 축산전문 비즈니스 박람회의 면모를 확실하게
기획
한정희 기자
2005.03.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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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웰빙 바람을 타고 축산분야에도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요즘, 가축분뇨문제와 더불어 전 축산인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부분이 바로 폐사가축처리 문제다. 현재 폐사가축은 가축전염예방법과 폐기물 관리법에 의거, 처리토록 규정돼 있으나 실상 농가에서 이를 적용시, 법에 저촉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 준수가 힘든 형편. 게다가 폐사가축을 처리키 위한 기술적인 면조차 아직까지 확립되지 못해 관련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호에서는 현재 폐사가축을 처리하는 데 이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방법들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보다 현실적이고 안전한 폐사가축처리 방안을 도출코자 한다.■ 매몰 처리법농장에서 폐사가축 발생시 가장 흔히 사용되는 처리법이 바로 매몰법이
기획
뉴스관리자
2005.03.2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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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서는 양분관리를 위한 특별한 대책이 세워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 같은 주장은 농촌경제연구원 김창길 연구위원이 지난 17일 열린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전략과 추진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나라가 OECD 회원국 가운데 농경지 과잉양분 투입 국가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제기했다.김 위원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 “친환경농산물 생산 대책도 중요하지만 이보다는 친환경농업의 개념 재정립과 농업생태계의 환경 부하에 관한 정확한 진단 을 기초로 물질균형 달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실천전략 수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또 이를 위해서는 “시스템 전환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지원 및 규제, 보상의 적절한 정책결합과 제도적, 법적 지원체계
현장
이준영 전문기자
2005.03.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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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지난 15일 성내동 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전국의 친절 서비스 핵심 추진요원으로 선발된 ‘맵시스타’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물결-맵시21’전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농협의 고객만족 전략인 ‘새물결-맵시21’을 선포하고, 친절서비스 시연과 함께 농협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농촌 새농협운동’의 성공을 위해 고객들에게 임직원 모두가 감성서비스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새물결-맵시21’은 지난해 ‘신바람-맵시21’에 이어 올해 농협의 이미지를 새롭게 확 바꾸어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감동과 만족을 주기 위한 농협의 친절서비스 실천운동이다.
현장
뉴스관리자
2005.03.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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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으로 키르기즈스탄 농업연수생 16명이 입국했다. 농협은 지난 7일 ’05년 키르기즈스탄 농업연구대상 인원 200명 중 16명을 1차로 받아 제주 등 지역의 양돈농가에 전원 배정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다양한 국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키르기즈스탄 농업연수생이 올해 처음으로 포함됐다”면서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농업 유경험자 중심으로 연수생을 선발해 적재적소에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은 올해 키르기즈스탄 외에도 중국, 우스베키스탄,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 7개국으로부터 총 1500명의 연수생을 받을 계획이다. 외국인 농업연수생을 필요로 하는 농가는 농협 홈페이지(http://www.nonghyup.com)나 네이처(nature)의 ‘외국인농업연수제도’ 메뉴를 클릭해
현장
이상환 기자
2005.03.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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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추진위원회(대회장 최영열 양돈협회장, 추진위원장 윤희진)는 지난 9일 대전 무역전시관(KOTREX) 세미나실에서 박람회 전시업체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축산기자재, 사료, 동물약품 대표 및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박동희 사무국장은 이날 축산박람회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www.ekistock.com)를 통한 온라인 참여 신청 방법 및 출품업체 사전 홍보 계획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 이번 박람회 참여 업체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숙박시설 및 주차시설을 사전에 확보하고, 전시장 관람을 위한 축산농가 및 바이어들이 전시장에 도착하는데 편의를 도모키 위한 셔틀버스 운행 방안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박 국장은 “이번 축산박람회가 비즈니스 박람회를 표방하고
현장
한정희 기자
2005.03.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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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소비 적체 심화에 따라 2월말 현재 유업계 분유재고가 1만톤을 훌쩍 넘어서는 등 원유수급불균형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혼합분유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게 일고 있다.농림부 자료에 따르면 2004년 한해 동안 수입된 혼합분유는 2003년 1만7465톤 대비 무려 110% 증가한 3만7천톤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올해 들어서도 2월 하순 현재 5995톤이 수입되는 등 국내 시장의 추가적인 잠식이 우려되고 있다.이에 따라 낙농가들은 혼합분유 수입이 원유수급 불균형을 더욱 부채질하면서 농가의 생산제한 등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국산 원유의 제품별 사용실적 공개 등을 재차 촉구하고 있다.지난 15일 낙농육우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청년분과위원회에 참석한 낙농가들은 “현재 낙농
현장
옥미영 기자
2005.03.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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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박종명)은 지난 9일 민원인들의 편의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본관동 1층에 마련한 종합민원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검역원은 지금까지 동물용의약품 인허가 및 검정신청 등 많은 민원업무를 처리하면서도 종합민원실이 없어서 민원인들이 일일이 관련부서를 방문하는 불편이 있었다.검역원은 그러나 이번 종합민원실 운영을 계기로 이같은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민원실에 인터넷 PC 등 각종 휴게·편의시설을 두루 갖추어 놓고 있어 민원이 접수·처리되는 동안 휴식공간과 편리함을 제공하게 됐다.박종명 원장은 “종합민원실을 활성화해 민원인이 모든 민원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인력을 증강 배치하고 대민 행정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희 기자
현장
한정희 기자
2005.03.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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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분야 주요 업무보고 내용가축공제 대상 가축 확대 및 가입율을 제고키로 했다. 대상가축에 현재의 소, 돼지, 닭, 오리, 말에서 꿩, 메추리를 추가하고 가입농가 사육 가축에 대한 무료 검진 확대, 가축공제 사업 홍보 강화 등으로 가입률 제고를 추진키로 했다.지역축협 등을 중심으로 규모화한 축산브랜드 경영체 육성에 역점을 두고 일정 규모이상 농가 조직화와 품질·위생관리 브랜드 규약 제정 등 일정기준을 갖춘 경영체(30개소 내외)를 선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축산 의무자조금 조성 촉진을 위한 제도개선 및 의무 자조활동 강화를 유도, 축종별 특성에 따라 대의원 수 조정 및 수납기관 수수료를 현실화하여 원활한 자조금 조성을 도모토록 하고 금년 중 축산물의 소비촉진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가축 사
기획
이준영 전문기자
2005.03.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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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들 사이에서‘오분법’으로 통하는 오수 및 분뇨관리법률 시행 초기 때 치렀던 ‘수난’때문인지 악취방지법에 대해 궁금증과 부담을 갖고 촉각을 세우고 있는 축산농가들이 많은 것 같다. 본보는 이 같은 실정을 고려, “악취방지법 시행에 부담 갖지 말자”라는 메시지를 전국의 축산농가들에게 던지며 악취방지법의 개요와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이해하기 쉽게 요약, 특집으로 싣는다. (편집자)◆악취방지법 개요 및 특징악취방지법은 기존의 대기환경보전법에서 분리되어 지난 2004년 2월9일 신법으로 공포된 이후 올해 2월10일부터 시행됐고 이에 따른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2월7일 공포된 바 있다.악취방지법의 특징은 악취관리 대상을 ‘시설’에서 ‘지역’으로 확대한 것과 시·도지사가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악취를 규제할 필요가
기획
이준영 전문기자
2005.03.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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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 시스템은 생산단계인 농장에서부터 시작해 도축, 가공, 유통과정을 거쳐 소비에 이르기까지 ‘농장에서 식탁까지’의 모든 단계를 거친 관리를 목표로 한다. 우리나라는 작년 1월19일 축산물가공처리법 개정으로 운반, 보관, 판매, 집유단계의 HACCP 도입 결정에 이어, 올 1월1일부터 사료공장 HACCP를 실시하고 있다. 이제 사육단계의 HACCP 도입만을 남겨둔 것이다. 다음은 사육단계의 HACCP 관련 농림부의 의지 및 정책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편집자)농림부는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가축 사육단계부터 위해요소를 원천 봉쇄하기 위한 ‘사육단계의 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HACCP)’ 도입을 추진한다.도축장, 사료공장에 이은 사육단계의 HACCP 도입은 소비자들의 식생활이 개선됨에
기획
한정희 기자
2005.03.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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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박종명)은 지난 7일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남호경) 단체장을 초청해 ‘축산관련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가축방역, 축산물위생, 국경검역 등 현안에 대해 토론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박종명 원장은 2004 업무 추진 성과와 올해 주요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검역원 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날 참석한 단체장들은 지난해 조류인플루엔자 조기종식과 사슴 CWD(만성소모성질병) 방역조치 등에 대한 검역원장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가피해 최소화를 위한 가축방역과 축산물 안전대책 등 주요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또 최영열 양돈협회장은 제주도 돼지콜레라 항체양성 진단조사 결과와 관련해 보다 정확한 원인규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으며, 동물약품 사용시 수의사 처방 제도
현장
한정희 기자
2005.03.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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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0만수 이상의 채란농가들이 모여 결성한 이른바 ‘대군업자 모임’이 최근‘산란계발전협의회(이하 산발협)’로 개명, 계란수급안정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손병원 협의회장(푸른농장 대표)을 위시, 한재권 조인(주) 대표 등 11명의 임원진으로 구성된 산발협은 향후 채란분과위 월례회의와 동일자에 정례모임을 갖기로 하고 계란가격안정화, 자조금 거출 문제 등 채란업 관련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협의를 가질 계획이다. 조광형 기자
현장
뉴스관리자
2005.03.1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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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경 회장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에 재추대 됐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는 지난 7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대회의실에서 '04년 결산 및 '05년 축단협 운영을 위한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남호경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의 1년 임기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남호경 회장은 “축단협 회장에 선출된 지난 1년동안은 축산발전기금 존치와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도입등 축산업을 둘러싼 현안해결에 총력을 기울여왔다”면서 “앞으로 주어진 1년동안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으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05년 축단협 운영과 관련 각 단체의 주요현안을 취합하여 축단협에서 체계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결의하는 한편 대표자회의에 이어 수의과학검역원
현장
옥미영 기자
2005.03.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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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김경남)는 지난달 24일 본소 대회의실에서 축산물브랜드 자가진단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축산물브랜드 자가진단프로그램은 (주)애니인포넷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의 적격업체 추천을 받아 조달청 입찰과 규격(기술)제안서 평가회 등을 거쳐 엄격하게 선발됐으며 ’05년 4월 가동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축산물브랜드 자가진단프로그램은 기존 가동 중인 축산물브랜드 종합정보서비스(www.hqbrand.net)에 탑재되어 축산물(소ㆍ돼지)브랜드경영체가 생산실태, 유통, 경쟁력, 마케팅 활동, 브랜드 홍보 등 경영자료를 스스로 입력하고 자사 브랜드의 현재수준 및 개선방향을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수단으로 이용될 예정이다.자가진단프로그램이 개발되면 축산물브랜드경영체 운영자에게
현장
뉴스관리자
2005.03.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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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산경영학회는 지난달 21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200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11대 회장에 조광호 전남대 교수를 선임했다.신임 조 회장은 서울대에서 축산경영학을 전공하고 1984년부터 전남대 농과대학 동물자원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학술 활동을 활발히 펼쳐 왔다.한편 축산경영학회는 정기총회에서 이병오 강원대 교수와 윤봉중 축산신문 사장, 김정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등 4명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현장
뉴스관리자
2005.03.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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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장장 이전희)은 농촌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23일 충북 진천군 진천읍 행정리 내동마을과 마을회관에서 1사(社)1촌(村)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진천군 의회 의원과 마을 주민, 서울공판장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공판장에서는 ‘목우촌 햄’과 ‘한우머리 고기’등을 제공했고 내동마을에서는 떡과 두부, 묵 등을 공판장 직원들에게 제공하며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이전희 장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수입 농축산물 개방 확대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내동마을 발전을 위해 농번기 일손돕기 및 우리농산물 팔아주기 등에 힘써 나갈 것을 약속했다.이어 내동마을 이규호 이장은 답사에서
현장
옥미영 기자
2005.03.04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