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부산 해운대 스마트비치에서 3000여명의 피서객을 대상으로 ‘한돈 쿨쿨(COOL COOL) 페스티벌’을 개최했다.한돈 저지방 부위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앞다리살로 만든 또띠아 시식행사(400인분), 몸빵 컨테스트, 한돈 OX퀴즈, 푸쉬업 대결, 림보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특히 이번 행사를 협찬한 국제 피트니스 전문가협회(IFPA KOREA)에서는 국가대표 보디빌더 김재현 선수가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여 객석의 탄성을 자아냈다.이병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무더위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이기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와 함께 FMD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일 경기도 포천 연중면 소재 모돈 번식 전문 양돈장을 방문했다.이 장관은 이날 지자체, 한돈협회 관계자들에게 FMD 예방 백신 접종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이와 관련해 이 장관은 “FMD 예방 백신 접종시 유사산, 유량 감소, 화농 발생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물론 항체형성이 잘 되지 않는 것과 관련해 가축방역협의회 의견을 듣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기수 축산경제대표는 “현재까지 FMD 예방은 백신접
부경양돈농협(조합장 박재민) 금융사업본부는 지난달 28일 어방지점 이전·개점식을 가졌다.부경양돈농협 어방지점은 1996년12월 김해공판장내 간이지소로 시작하여 2007년4월 지점승격과 함께 구영업점 주소지에서 7년간 영업을 해왔다. 이번에 이전하게 된 새영업점은 구영업점과 100m 이내 거리로 서비스업종이 밀집한 상업지역에 위치하여 기존 고객의 이탈없이 신규고객 창출이 기대되는 곳이다.특히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1층 전용면적만 87평으로 고객친화적 내부인테리어를 마치고 지난 7월 14일부터 이전 영업을 개시한데 이어 이날
농협은 지난달 31일 정부가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벌꿀 등급제를 알리고 효소용 꿀에 대한 소비자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소비자단체를 초청, 경기도 안성에 있는 한국양봉농협 벌꿀 가공공장을 방문 해 체험투어를 실시했다.농협중앙회와 벌꿀조합장협의회, 한국양봉농협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체험 투어는 녹색소비자연대회원 40여명이 참석해 천연꿀과 사양꿀의 차이점 등 벌꿀 관련 상식 강의를 비롯한 시식행사 및 마늘 효소 액 담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농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정부가 추진 중인 벌꿀 등급제 사업에 대한 생산자와
축협동우회가 서울 송파구 오금동 71번지에 새 둥지를 틀었다.축협동우회는 지난달 29일 한태식 회장과 이기복, 옥재관 부회장 등 임원을 비롯해 이기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채형석 농협사료 대표이사, 성병덕 농협목우촌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이전 현판식을 가졌다.현판식에 앞서 한태식 회장은 “구 축협중앙회 자산에 새롭게 이전해 출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사무실 이전에 도움을 준 이기수 대표이사와 채형석·성병덕 사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이기수 대표이사는 “선배님들의
이기수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지난달 26일 경북 의성군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상황실 및 방역초소를 방문하여 상황실 근무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상황실로부터 구제역 피해 상황을 보고 받은 이기수 대표는 “급작스런 구제역 발생으로 많은 축산농가가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타 지역으로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철저 및 농가지도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이 대표이사는 또 29일 AI가 발생한 전남 함평군청 AI 상황실을 직접 방문했다. 상황실 근무자와 관계자를 격려하고 함평축협에 방역복을 지원한 이 대표이사는 방역 초소를 방문해 직접
농촌진흥청이 1962년 4월 1일 수원시 권선구에 터를 잡은 지 52년 만에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수원 시대를 마감했다.농촌진흥청은 다음달 1일까지 수원 청사에서 전북혁신도시 농업생명연구단지로 이전한다.21일 본청 운영지원과를 시작으로 기획조정관실(7.22∼7.24), 고객지원센터와 연구정책국(7.25∼7.27), 농촌지원국(7.28∼7.29), 기술협력국(7.30∼8.1) 순으로 진행한다.농촌진흥청 본청과 소속 기관은 전주시 중동과 완주군 이서면 일대의 630만여㎡(대지 면적)에 모두 160
2014 대구치킨맥주국제페스티벌(이하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한국식품발전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열린 대구치맥페스티벌에는 치킨업체, 맥주업체, 음료업체 등 8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전시관 및 지역식품 관련산업 비즈니스 관 등 150개 부스가 마련됐다.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닭위령제와 함께 치맥카니발, 치맥릴레이 콘서트, 뉴치킨 핫치맥 레이싱 모델 선배대회, 치맥송 댄스대회, 치맥 OX퀴즈, 치맥 닭싸움 대회, 치맥 스타 팬사인회, 불닭빨리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은 최근 도안동지점 및 하나로마트를 개점하고 도시유휴자금의 축산자금화 등에 힘써 양축가 조합원의 원활한 양축경영은 물론 지역경제발전에도 기여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대전시 서구 도안중로 305번길 6(도안동)현지에서 지난 18일 개점식을 갖고 본격 영업에 들어간 도안동지점은 전용면적 651.20㎡(198평)에 건축면적 1686.88㎡(511평)의 지하 1층, 지상4층 규모의 자체건물이다.1층은 하나로 마트와 365코너를 설치해 조합원 양축가에게 축산물을 비롯, 각종 생필품 등을 건전소비토록 편의를 제공하
농협중앙회는 고단백 건강식품인 말고기를 수도권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말고기 요리 전문 식당을 농협안성팜랜드에 마련하고 지난달 23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안성팜랜드내 고급식당 에서는 ‘말고기 생고기 모듬’을 세트메뉴로 ‘스테이크, 생고기, 육회, 초밥’을 단품메뉴로 판매한다. 또 정육식당에서는 팜마켓에서 구이용 말고기를 소비자가 직접 구입하여 이용할 수 있다.농협은 작년부터 제주축협과 공동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말고기 생산을 위한 비육마 생산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문 말고기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안성팜랜드
서울대 이병천 교수팀이 개발한 ‘우수 검역 탐지견의 복제 효율 향상 및 상용화 기술’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미래부가 R&D 성과 확산과 연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발표한다. 이번 기술은 농축산부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이상길)이 지원했다.이 교수팀은 마약류, 병원성 바이러스 등 공항검역의 핵심인 검역탐지견 확보를 위해 체세포핵이식기법을 활용해 기존 복제에 비해 생산성 및 임신효율을 36% 이상 향상시킨 우수 혈통의 검역탐지견 복제기술을 확립했다.이를 통해
전국 지역 및 품목 축협 중심의 공동방제단이 빈틈 없는 방역을 통한 가축 질병 근절 등 청정 축산 구현에 더욱 앞장서 나갈 것을 결의했다.그동안 전국 116개 지역 축협을 중심으로 400개 공동방제단을 편성, 운영해온 농협은 지난 11일 전국축협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가로 편성된 50개 공동방제단의 발대식과 함께 가축질병과 가축 매몰 없는 ‘국토 대청정화’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국장은 농협 임직원 일동 명의로 채택한 방역 결의문을 전달받고, 새로 편성된 공동방제단에 소독차량 50대
총 저수량이 4710만㎥로 인근 농경지 6917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대규모 저수지인 충남 예당저수지의 시설물 안전과 재해 예방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102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는 예당저수지 치수능력증대사업이 내달 착공된다.농어촌공사는 설계·시공 일괄입찰을 통해 계룡건설산업㈜을 시공업체로 선정하고, 8월 중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예당저수지는 1964년 준공 이후 50년이 지나 노후화가 심각한 시설로 꼽혀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홍수배제능력이 부족하고 댐 붕괴 및 상·하류지역 침수 피해 등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aT 와 함께 14일부터 일주일간 AK플라자 분당점에서 초복맞이 ‘우리맛닭’ 판매 및 홍보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기술이전업체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신기술제품 유통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소래영농조합법인’과 ‘큰나무팜’의 제품으로 진행됐다.소비자들에게 홍보하는 주요 제품은 우리맛닭 생닭, 삼계탕, 무청시래 매운찜닭, 간장 찜닭 4종이다.장원석 이사장은 “이번 행사로 맛과 풍미가 뛰어난 우리맛닭을 소비자가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최근 AI등으로 위축되었던 소비를 활
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공판장이 7월 17일부터 7월 27일까지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후원에 동참했다.문화도시 부천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영화제의 하나로 ‘사랑·환상·모험’을 주제로 47개국 210여 편의 작품이 부천 곳곳에서 상영된다.부천축산물공판장은 나눔축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후원해 왔으며 지난 14일에는 지난 영화제 사무국을 방문해 후원금(1000만원)을 전달했다.김경수 장장은 “부
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이기수, 이창호)는 복날을 맞아 지난 14일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을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을 위해 삼계탕 200인분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독거 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기초생활수급자 200명을 대상으로 준비되었으며 나눔축산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초복을 맞아 직접 삼계탕 배식 행사를 갖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이기수 상임공동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분들에게 무더운 여름에 건강 보양식을 제공하며 작지만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되었다”면서 “지역사회의 소외
저지방·친환경·유기농 등 품질의 차별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최근 포장 용기로까지 급속히 번지고 있다. 최근 우유유통업계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값이 저렴한 ‘카톤팩’ 우유 포장지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하락하는 대신 유리병과 페트병, 플라스틱 용기 등 포장 용기의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다. 카톤팩 보다 원자재 가격이 2~3배 이상 비싼 고급용기들은 유기농·친환경·별도 집유 등 업체마다 프리미엄 층을 겨냥해 출시한 제품들을 중심으로 활용되며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제품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유업계 한
전국 제일의 축산군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홍성군의 한우브랜드인 ‘홍성한우’가 앞으로 더욱 높아진 품질로 소비자를 만날 전망이다.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지난달 16일 조합 회의실에서 ‘홍성한우’의 우수한 형질을 개량·보존하고 ‘홍성한우’의 사업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축산연구원과 ‘홍성한우-우량암소집단조성사업’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농협중앙회 축산연구원은 홍성축협이 추진하고 있는 홍성한우 암소집단에 대한 초음파 자질을 통해 우량암소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송아지를 생산하도록 하기 위한 우량유전자
농업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농업인과 소비자 등에 설명하고, 현장에서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활동이 한층 강화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전국 118개 지원 및 사무소에서 농업인 및 소비자 등이 참여하는 ‘시군 농정협의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시군 농정협의회’는 이통장, 농업인, 소비자, 지자체, 농협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농업정책을 직접 설명하고, 현장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소통강화가 목적이다. 기존 이통장협의회를 확대 개편했다.이번 기간 동안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박재민)은 지난4일 사상농협(조합장 김평조) 본점에서 부경양돈농협 축산물백화점 사상점 개점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문을연 축산물백화점 사상점은 부경양돈농협과 사상농협이 농산물과 축산물을 상호 협력하여 책임 판매하는 형식으로 사상농협 하나로마트에 설치·운영하게 된 것으로 부산시 사상구 덕포동에 위치한 사상농협 하나로마트는 약285㎡의 면적에 농산물과 축산물 전문코너를 갖추었고, 부경양돈농협은 축산물 코너를 축산물백화점 사상점으로 운영하게 된 것이다.사상농협 김평조 조합장은 환영인사에서 “부경양돈농협과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