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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월 24일로 1년이 지나고, 사료 및 곡물가격 급등으로 세계적 식량위기가 고조되면서, 식량자급률이 낮은 일본에서는 식량안전보장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국에 치중한 수입 의존 체질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주장이다. 농협 그룹을 대표하는 ‘일본농림중금종합연구소’는 작년 12월 28일, 식량 안전 보장을 주제로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 식량안보는, 대부분 곡물 및 사료를 해외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도 매우 중요한 문제다. 다음은 토론에서 나온 주요 내용이다. 2차례에 걸쳐 연재한다. 우크라이나 문
황명철 박사의 축산 인사이트
축산경제신문
2023.03.0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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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곡물 선물가격의 흐름을 살펴보면 2월 한 달 사이에 옥수수 가격은 8% 하락함은 물론 2022년 8월 20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을 형성했다. 소맥은 낙폭을 확대해 2월 한 달 사이에 9% 하락함은 물론 2021년 9월 22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을 형성했다. 옥수수, 소맥과 달리 대두 가격의 하락세는 제한적이었으며 2월 한 달 동안 2% 내렸다. 2023/24 시즌 미국 내 곡물 수급 전망에 대한 미국 농무부의 공식적인 자료가 처음으로 발표됐으며 이를 계기로 곡물 시장은 강한 하락 압력을
김민수의 세계곡물시장 브리핑
축산경제신문
2023.03.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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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가장 큰 재난 중의 하나가 지진(地震)이다. 지진은 지구 내부의 제한된 지역 내에서 에너지가 갑자기 방출되기 때문에 예단(豫斷)이 어려워 그 피해가 상상을 초월한다. 최근 지진으로 엄청난 인적 물적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는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속한다. 지중해부터 이란, 히말라야산맥, 미얀마를 거쳐 동쪽으로 인도네시아까지도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튀르키예’는 2022년 6월 1일 유엔에서 ‘터키’의 국호 변경을 승인함에 따라 기존 ‘터키’에서 ‘튀르키예(Tür kiye)공화국’이 되었으며 아시아와 유럽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3.02.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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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답례품을 비교할 수 있는 ‘고향납세가이드(furu-sato.com)’가 2월 15일에 발표한 인기 고향세 답례품 순위를 보면,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고기로 나타났다. 아울러 고향세 기부금을 활용하여 지역 와규를 학교급식으로 지원하는 카고시마현의 식육(食育: 먹거리교육) 사례도 주목된다. 한편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21년도 고향세 기부금액은 8,302억엔(약 8조원), 기부 건수는 4,447만 3천 건이다. 집계 데이터 및 조사개요집계 데이터는 고향 납세에서 신청한 답례품 카테고리로, 데이터 집계 기간은
황명철 박사의 축산 인사이트
축산경제신문
2023.02.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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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를 비롯한 대두 시장은 대내외 변동 요인에 휩쓸리면서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수급 측면의 강세 요인에 상승세를 나타냈던 곡물 시장은 외부 시장의 약세 요인으로 인해 강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미국 내 주요 경제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아 인플레이션 압력이 거세졌으며 원자재 시장에 대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고용 지표 호조와 더불어 소비자물가 및 생산자물가 상승으로 인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가속화되고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이 강해졌다. 지난 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김민수의 세계곡물시장 브리핑
축산경제신문
2023.02.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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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시마현의 소·돼지 축분을 퇴비로 해, 쌀 주산지인 미야기현에서 사료용 벼를 재배하여 다시 가축의 사료로 카고시마에 가져온다. 큐슈(九州)와 도호쿠(東北), 거리 1,500km를 잇는 광역 순환형 축산체제를 구축하려는 실증 실험이 6일 카고시마시에서 시작됐다. 순환형 농업은 유통비 등 비용이 벽이 돼 좀처럼 진척되지 않았던 실정. 하지만 최근 사료·비료 가격 급등을 배경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월 13일자 일본경제신문에 보도된 내용을 소개한다. 카고시마 축분 퇴비와 미야기현 볏짚 사료를 서로 연계2월 6일 오후 1시
황명철 박사의 축산 인사이트
축산경제신문
2023.02.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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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나이는 46억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간이 출현하여 주거할 곳과 식량을 마련하기 위해 토지를 개간하고 나무를 베어내면서 지구상에 존재한 전체식물이 이전과 비교해서 절반 수준으로 줄게 되었다. 또한 야생동물을 사냥하거나 가축으로 키워 육식(肉食)하면서 야생 포유류는 1만 년 전에 비해 개체수가 6분의 1로 줄었고, 해양 포유류는 5분의 1로 줄었다고 한다. 그 결과 현재 육지에 사는 포유류의 60%는 인간이 키우는 가축이고 36%가 인간이며 야생포유류는 4%에 지나지 않는다. 조류(鳥類)도 마찬가지로 70%가 닭이나 오리 등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3.02.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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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 시장은 등락을 거듭하며 시장 방향성을 살피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대내외적으로 곡물 시장을 자극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산재해 있다. 미국 증시를 비롯한 유가와 달러 등의 흐름에 따라 곡물 시장의 흐름은 계속해서 바뀌고 있다. 서방의 제재에 맞서 러시아가 석유 생산량을 줄이기로 함에 따라 에너지 가격이 올랐으며 곡물 시장도 그에 동조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흑해 곡물 수출 협정 와해 우려도 곡물 가격의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러시아는 서방의 제재로 인해 곡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고 있다
김민수의 세계곡물시장 브리핑
축산경제신문
2023.02.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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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누구에게나 춥게 느껴지고 특히 집도 절도 없는 사람에게는 더더욱 매섭게 느껴진다. 요즘처럼 전·월세 대란이면 춥고 배고픈 서민들은 막막하기만 하다. 북풍한설이 몰아치면 바람소리에 나뭇가지는 세차게 흔들린다. 골짜기 사이로 바람이 불고 눈이 오면 산은 더 시리게 느껴진다. 눈이 쌓인 산에는 적막감이 감돌고 산토끼나 꿩도 먹이를 찾아 나서지만 눈이 야속하기만 하다. 어쩌다 사람들이 지나간 자리는 휑하니 발자국을 남기지만 이내 눈이 다시 자리를 메꿔 버린다. 겨울 하늘은 여름 하늘보다 더 차다. 사실은 사계절 내내 하늘은 변함이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3.02.1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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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축산 등불이 꺼지고 있다!’, 작년 11월 30일, 일본 ‘농민운동전국연합회(농민련(農民連))’와 ‘국민의 식량과 건강 지키기 운동 전국연락회(전국식건련(全国食健連))’가 주최한 일본 농림수산성 앞의 축산 위기 돌파 중앙행동에서, 축산농가의 비통한 호소가 잇따랐다. 이러한 목소리에 부응하여 축산 경영에 대한 근본적인 지원책을 강구하는 야당의 주장이 생산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A당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축산농가 도산·폐업 가속화 위험축산농가는 지금 미증유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사료값이 2년 전과 비교해 47%
황명철 박사의 축산 인사이트
축산경제신문
2023.02.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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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무인 비행선(풍선)이 미국 영공을 침범한 것을 놓고 미·중 양국이 대립각을 세우며 미중 관계 악화 우려가 곡물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중국은 민간의 기상관측 무인 비행선이 항로를 이탈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미국은 정찰 풍선으로 보고 전투기를 동원해 격추했으며 잔해 분석에 들어갔다. 중국의 정찰 풍선 사태로 인해 곡물 시장은 하락 압력을 받았으나 미국 농무부의 ‘세계 곡물 수급 전망’ 보고서 발표 결과 하락세는 제한을 받았다. 곡종별 세계 수급 전망을 살펴보면 2022/23 시즌 세계 옥수수 생산량과 소비량은 전월 대비 각각
김민수의 세계곡물시장 브리핑
축산경제신문
2023.02.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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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루하루 살고 있는 지구는 천체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생물과 무생물, 동물과 식물이 공존하고 있는 것은 태양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살아있는 유기체는 생존을 위해서 물이 필요하고 빛을 받지 못하면 생장이 불가능하다. 사람은 적어도 일주일에 3회, 5 내지 15분의 햇볕을 쬐지 못하면 비타민 디(D)부족으로 피로, 뼈의 통증, 근력 저하, 근육 경련 및 통증, 우울감과 감정 기복을 일으킨다. 햇빛은 행복 물질인 세로토닌 생성을 도와 수면, 체온조절, 학습, 기억, 고통, 사회적 행동에 간여한다. 햇빛이 없으면 건조가 불가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3.02.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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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무부 경제조사국(USDA/ERS)은 2022년 12월 1일 미국 농업 부문의 2022년 소득 전망을 발표했다. 이에 의하면, 농업 현금소득(농축산물 판매 등 현금수입에서 현금지출을 뺀 것으로 농가의 현금흐름 지표)은 전년 대비 26.5% 증가한 1,879억 달러(230조 6,473억 원: 1달러=1227.5원), 농업 순소득(농업 현금소득에 자가소비 등 비현금 수입을 더한 값에서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 지출액도 차감한 금액, 직접 현금 증감으로 나타나지 않는 수입 및 지출도 반영) 전년 대비 13.8% 증가한 1,605억 달러
황명철 박사의 축산 인사이트
축산경제신문
2023.02.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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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를 비롯한 대두 시장은 생산 시즌에 있는 남미의 기상 여건 변화를 살피면서 가격을 점진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내린 비로 인해 아르헨티나의 주요 산지 생육 상태는 다소 개선되었으나 가뭄으로 인한 피해 우려는 계속해서 시장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농무부 해외 농업정보망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22/23 시즌 아르헨티나의 대두 생산량은 3600만 톤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 농무부는 지난 1월 세계 곡물 수급 전망 보고서에서 아르헨티나의 대두 생산량을 4550만 톤으로 전망한 바 있다. 아르헨티나의
김민수의 세계곡물시장 브리핑
축산경제신문
2023.02.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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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코로나 사태 이후 관광객 감소로 인한 소값 하락, 사료 가격 상승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농협, 지자체 행정기관, 생산자 등이 함께 노력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 중에서, 한우 산업에 타산지석으로 삼을만한 사례를 몇 가지 소개한다. 오키나와 농협의 이시가키우(石垣牛) 등급별 최저가격오키나와는 일본 동경에서 남쪽으로 약 2천 킬로미터 떨어진 변방 지역으로 야에야마(八重山) 지역의 이시가키(石垣) 와규가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다. 코로나 사태로 수요 측면에서는 내방 관광객 포함 외식 수요가 감소하여 가격하락 대응에 큰 어
황명철 박사의 축산 인사이트
축산경제신문
2023.01.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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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와 대두를 중심으로 곡물 시장의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소맥 시장은 저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에는 최근 상당히 많은 양의 비가 내렸으며 계속해서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이란 예보에 곡물 시장은 약세장을 형성하고 있으나 아르헨티나의 생산 전망은 좋지 못하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아르헨티나의 옥수수 생산량을 4450만 톤으로 종전 대비 550만 톤 줄였으며 대두 생산량도 대폭 줄여 4100만 톤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6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으며
김민수의 세계곡물시장 브리핑
농경연 해외곡물시장 동향 편집자문위원
2023.01.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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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늘 먹는 쌀은 생명을 유지하는 귀중한 식량이다. 쌀은 국민의 건강을 유지하고 국가를 지탱하는 안보산업 이기도하다. 2021년 쌀 생산액이 9조5천 억 원으로 농산물 생산액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흔히 ‘산업의 쌀’을 반도체라고 한다. 반도체는 오늘날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널리 쓰인다. 컴퓨터·로봇·비행기·자동차를 비롯하여 가정용 전기 기구 등에 반도체가 쓰이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그 수요가 무궁무진하다. 우리가 가정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김을 흔히 ‘바다의 반도체’ 라고 한다. 지난 30년간 한국 경제를 수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3.01.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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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는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이 서로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이 엄연히 존재하지만 지혜를 가진 생물체는 나누는데 인색함을 드러내지 않는다. 개미는 사회적 생물체로 두 개의 위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본인을 위하는 ‘개인적인 위’이고 다른 하나는 타인을 배려하는 ‘사회적인 위’로 배가 고프거나 굶주린 동료에게 먹을 것을 제공한다고 한다. 모든 생물체들은 서로의존하면서 살아간다. 독불장군은 결코 존재할 수가 없다. 새해에는 서로가 배려하고 나누면서 살아가는 훈훈한 한해가 되기를 기대해보고 그간 필자가 나눔축산운동을 펼쳐 나가면서 따뜻한
안승일의 세상만사
축산경제신문
2023.01.1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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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림수산성 노무라테츠로(野村哲郎)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 일본 농축산업 주요 정책 방향을 밝혔다. 이에 신년사 중 축산업과 관련 있는 정책을 추려 정리해 보았다. 노무라테츠로 장관은 신년사에서 ‘식량안보 강화, 축산농가 경영안정, 사료 자급률 제고’, 와규 수출 등을 주요 정책으로 강조했다. 식량안보 강화수입 원자재와 비료, 사료, 유류 등 생산 자재의 국제가격이 급등해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러한 가격 급등 영향을 받는 농업인에 대해 그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을 착실히
황명철 박사의 축산 인사이트
축산경제신문
2023.01.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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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가 밝았으며 주요 곡물 가격은 하락세로 한 해의 장을 열었다. 달러 강세와 글로벌 증시 하락 등 외부 시장의 영향을 받아 소맥 가격의 낙폭은 컸으나 옥수수와 대두 가격의 낙폭은 제한적이었다. 국제 시장에서 러시아의 소맥 수출 경쟁력이 강화됨에 따라 미국 시장은 물론 유럽 시장에서 거래되는 소맥 선물 가격이 급락했다. 2022/23 시즌 러시아의 소맥 수출량은 45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러시아의 농업 컨설팅 기업인 소브에콘(SovEcon)은 이번 시즌 전반기에만 2130만 톤의 소맥이 수출되었다고 밝혔다. 호
김민수의 세계곡물시장 브리핑
축산경제신문
2023.01.13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