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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돈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중심의 교섭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업계 의견을 통합해 수렴할 수 있는 구심체 마련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농협중앙회가 지난 4일 한돈협회 회장단과 양돈농협조합장, 양돈관련단체 대표들을 초청해 개최한 ‘경쟁력 있는 미래 양돈산업 준비를 위한 간담회’에서 양돈업계 지도자들은 이같이 제안했다.정성대 한국양돈수의사회장은 “최근 양돈업계에서는 기업의 양돈장 흡수가 우려할 수준으로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양돈농가 보호는 물론 식량 안보 차원에서도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영규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양돈조합장협의회장)은 “기업 중심의 양돈산업 개편이 내재하고 있는 문제점을 심각히 인식해야 한다”면서 “농가가 주인이고 중심인 협동조합 중심의
농협
옥미영 기자
2012.09.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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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안심축산분사(분사장 채형석)가 최근 심각한 소비 부진을 겪고 있는 돼지부산물 가공사업 본격 착수에 앞서 지난달 29일 농협중앙회에서 대리점 모집에 관한 설명회를 가졌다.농협 안심축산분사가 9월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농협안심한돈’ 부산물 제품은 편육, 오소리염통모둠, 머릿고기, 양념곱창, 양념막창 등 10개 품목으로 이들 제품은 250g, 270g 소포장 가공돼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곧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 상품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도축 후 30분 이내 세척, 열처리, 냉동포장 등 원스톱 시스템(One stop system)으로 이뤄져 부산물의 위생부문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이날 설명회는 농협안심한돈 부산물 유통을 위한 사전 준비단계로 진행된 행사로 전국적 유통망 확보를 통해
농협
옥미영 기자
2012.09.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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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벌꿀품질보증조합장협의회 회원 농협조합장들이 양봉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금년도 이상 고온 현상과 맑은 날씨로 벌꿀 생산량이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 양봉관련 농·축협을 비롯한 관련업계의 재고 부담이 가중되면서 정부가 나서 벌꿀을 긴급 수매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지난 3일 열린 농협벌꿀품질보증조합장협의회(회장 조상균 양봉농협조합장)에서 보고된 벌꿀 생산 현황에 따르면 농협벌꿀품질보증제에 참여하는 농·축협 15개소의 수매량이 4000톤 이상으로 전년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벌꿀 수매 자금도 연말까지 150억원 이상 증가한 약 350억 원 소요가 예상되는 등 회원 농협들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조합
농협
옥미영 기자
2012.09.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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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4일 농협중앙회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축협운영협의회 모습. 전국 시·도 축협운영협의회 회장들이 최근 미국과 남미지역의 고온현상에 따른 곡물가 급등과 관련해 업계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와 농협 차원의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전국축협운영협의회(협의회장 서응원 남양주축협조합장)는 지난달 24일 농협중앙회 2층 화상회의실에서 ’12년도 제2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최근의 곡물가 급등 등 현안에 대해 논의, 강력한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농협중앙회 및 농협사료 관계자는 비상경영 추진을 통한 초긴축 원가 절감과 함께 주요 곡물 수입지역을 미국 위주에서 남미, 동유럽, 인도 등의 다변화 추진, 조사료 생산 이용 확대로 배합사료 수요 감소
농협
옥미영 기자
2012.08.3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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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택호 농협 가축개량원장(가운데 왼쪽)과 곽한무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장(〃 오른쪽)이 젖소개량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원(원장 송택호)과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회장 곽한무)가 검정회 최초로 국내산 젖소정액 이용 확대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회원을 대상으로 국내산 젖소정액 확대·공급에 함께 노력키로 했다.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2013년부터 국내산 정액의 연간 3만str 이상 공급을 목표로 이를 점차 확대할 계획인 가운데 올해는 회원을 대상으로 우수한 국내산 젖소정액의 공급확대를 위한 홍보를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농협중앙회 가축개량원장은 금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대의 검정회 단체와 상호 협
농협
옥미영 기자
2012.08.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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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백신 접종의 주사방법만 개선해도 화농 발생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농협중앙회가 한돈자조금 사업으로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에 의뢰한 ‘구제역 백신 접종 부위의 화농 과다 발생 원인 분석 및 감소 방안’ 연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지난 17일 농협중앙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최종 연구 결과보고회에서 정현규 도드람양돈농협 병원장은 백신 접종에서 주사침 위생 부분과 주사 방법이 화농발생과 밀접한 연관관계가 있다고 밝혔다.정 원장에 따르면 주사침 사용 실험 결과 1두 1침을 사용한 실험군에서 화농 비율이 18.4%였던 반면 1침 15~25두를 사용한 대조군의 경우 발생 비율이 32%로 늘어났다. 중량을 기준으로 할 경우 1두 1침에서 화농 발생이 0.08%를 나타낸 반면, 대조군에서는
농협
옥미영 기자
2012.08.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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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국내 말 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농협은 농식품부의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이 마련됨에 따라 농협의 역할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13일 ‘농협 말사업 세부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관련 사업장 회의를 열고, 향후 사업 추진 일정을 마련하는 한편 세부과제별 Action-Plan을 수립하기 위한 T/F팀을 구성했다.T/F팀에는 축산경제 본부부서 및 팜랜드, 가축개량원, 농협사료 등 각 사업장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농식품부 종합계획에 따른 세부과제 수립시 농협의 중점 추진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농식품부의 종합계획 세부실행과제 수립시 농협은 우선적으로 팜랜드 중심의 농촌 승마사업 기반 조성의 중심 역할 수행을 중점 목표로 설정, 4대 실행과제 추진을 검토하고
농협
옥미영 기자
2012.08.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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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농가에게 새로운 기술을 전수할 한우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오는 23∼24일 이틀간 안성팜랜드에서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한우 공급과잉에 대비한 성감별 정액을 활용한 농가자체 수급조절과 수정란이식을 통한 개량’을 주제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한우 사육두수가 300만두를 넘어서는 등 심각한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가운데 효과적인 사육두수 조절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에는 한우 컨설턴트 50명 정원에 83명이 교육 참가에 접수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특히 한우암소 자율 감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우암소비육과 초음파진단을 통한 적기출하’와 함께 ‘축산물 유통시장 변화에 따른 쇠고기 소비시장의 변화와 전망’ 등 적기 현장 컨설팅에 필요한 교육과 함께 쇠고기 시장 내외부의 변화 등의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농협
옥미영 기자
2012.08.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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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소장 이명일)는 한우사육농가의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굴, 보급을 통해 농가의 개량 사업 참여 의욕을 증대 시키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한우 암소개량농가’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우암소 30두이상 사육하는 농가로서 암소사육두수의 80% 이상이 종축으로 등록되어 있는 농가(조합, 법인포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분야는 △개량분야 △경영분야 △질병분야 △환경분야이며 응모를 희망하는 농가는 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 등 총 12점의 수상작을 선정, 총상금 3500만원을 수여한다.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한우 사육농가들이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집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공모
농협
옥미영 기자
2012.08.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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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축산환경 관련 법령들을 발췌해 책자로 제작, 보급한다.농협에 따르면 환경부의 가축분뇨법 개정 축사 및 분뇨처리시설을 설치할 경우 무려 20여 가지 이상의 법령과 연관되어 있지만 모두 흩어져 있어 축산농가는 물론 업계 관계자들 또한 찾기가 쉽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다.특히 축사를 설치할 경우 제한을 두는 건폐율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있으며, 가설건축물에 대해서는 ‘건축법’에, 분뇨처리시설 설치와 가축사육제한은 ‘가축분뇨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적용을 받고 있다. 금번 책자에는 축산시설 설치를 제한하는 하천법, 지하수법, 학교보건법, 물관리 관련법 등도 수록하여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한편, 본 법령집은 농협축산사이버컨설팅홈페이지(http://livestock
농협
옥미영
2012.08.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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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안심훈제오리가 출시 두 달여 만에 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홈쇼핑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농협 안심훈제오리는 지난 6월 15일 GS홈쇼핑과 홈앤쇼핑을 통한 론칭방송을 시작으로, 출시 후 지금까지 총 14회 편성에 20억 매출을 올리며 단일기간 내 놀라운 판매고를 기록했다.이 같은 판매 실적은 올림픽 특수와 한여름 보양시즌을 맞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농협 안심훈제오리는 100% 국내산 무항생제 오리를 농협중앙회가 원육부터 사육, 도압, 유통과정을 철저히 관리하며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지는 상품으로 복분자와 마늘즙으로 숙성하고 국내산 참나무로 훈연하여 오리특유의 냄새를 제거하는 등 ‘안심’이라는 컨셉에 맞게 품질관리를 강화했다.안심브랜드 사업은 정부 축
농협
옥미영 기자
2012.08.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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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열대야가 길어지면서 가축 폐사율이 급증하자 가축재해보험의 폭염특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올해부터 NH농협손해보험 가축재해보험 보상범위에 ‘폭염피해보장’이 신설되어 관련 특약에 가입한 농가는 가축이 더위로 폐사해도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폭염으로 인해 돼지가 폐사할 경우 보험약관에 따라 두당(모돈 기준) 50~100만원을 보상 받을 수 있다.한편 보험료의 경우 정부가 50%, 지방자치단체 30%, 농가 20%를 각각 부담한다. 문의 NH농협손해보험 1644-9000.
농협
한정희 기자
2012.08.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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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택호 농협 가축개량원장(왼쪽 두 번째)과 김명호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회장(왼쪽 세 번째)이 우수 인공 수정소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은 인공수정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원(원장 송택호)이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김명호)의 우수 인공수정소를 선정, 감사패를 전달했다.한국형 젖소개량 촉진을 위해 지난 3월 협약을 체결한 양 단체는 이후 2012년 상반기 중 인공수정소를 통해 총 4만 스트로 이상을 공급하는 등 우수한 국내산 젖소정액을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해 낙농가 생산비 절감과 젖소개량 촉진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농협중앙회 가축개량원은 송택호 원장과 김명호 회장을 비롯한 6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농협
옥미영 기자
2012.08.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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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조합 축산물유통협의회 소속 조합장들이 농협중앙회와 판매기능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사업 활성화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부문과 도시축협이 상호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통해 조합 경제사업 규모를 매년 1조원 이상 증가시키고, 판매시설을 확충하는 등 ‘판매 농협’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다짐했다.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회장 안명수 광주축산농협조합장)는 지난 12일 농협중앙회 화상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도시 축협의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한 장기 과제를 설정, 추진키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11년말 현재 12조8000억원인 축협경제사업규모를 ’17년 20조원으로 늘리는 한편, 축산물프라자·하나로마트 등 축산물판매시설을 현재 301개소
농협
옥미영 기자
2012.07.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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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축산기자재 계통공급업무를 시작으로 현재는 4000여 종류의 품목을 취급하며 국내 최대의 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농협중앙회가 조합원들과 축산농가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2012년도 하반기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선 사양시설자재 일부품목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향후 품목을 확대할 예정으로 농협과 계통공급계약이 체결된 업체 중 이벤트행사를 희망하는 업체는 ‘NH축산자재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공지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산자재 계통공급을 더욱 활성화하여 축산농가의 생산원가 절감은 물론 개방화 시대 경쟁력강화와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
옥미영 기자
2012.07.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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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조합 축산물유통협의회 소속 조합장들이 농협중앙회와 판매기능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사업 활성화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부문과 도시축협이 상호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통해 조합 경제사업 규모를 매년 1조원 이상 증가시키고, 판매시설을 확충하는 등 ‘판매 농협’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다짐했다.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회장 안명수 광주축산농협조합장)는 지난 12일 농협중앙회 화상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도시 축협의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한 장기 과제를 설정, 추진키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11년말 현재 12조8000억원인 축협경제사업규모를 ’17년 20조원으로 늘리는 한편, 축산물프라자‧하나로마트 등 축산물판매시설을 현재
농협
옥미영 기자
2012.07.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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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안심 한우마을 길동점 개점식에 참석한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개장 기념 테이프커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축산물판매장과 셀프형 식당을 결합시킨 ‘농협 안심 한우마을’ 길동점 개점식이 지난 6일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이사 등 사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열렸다‘농협안심 한우마을’은 올해 초 산지 소 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농협이 연초에 발표한 ‘국내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소 값 안정대책’의 후속 조치로 산지 소 값 연동 및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저렴하게 한우 고기를 소비할 수 있는 셀프형 정육식당으로 주목 받고 있다.특히 한우고기의 도매 및 중간유통단계 축소와 자
농협
옥미영 기자
2012.07.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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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카라바오센터(PCC) 연수의 모습. 농협이 국내 선진 낙농기술 전수사업과 이를 통한 한국 젖소 유전자원의 수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이다.농협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유준진)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필리핀 카라바오센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선진 낙농기술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검정사업 시스템 구축 및 활용, 낙농가 컨설팅, 동결 정액 생산 및 수정란 채란·이식 등 젖소개량 전반에 대해 이론과 실습 등을 겸비한 살아 있는 개량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카라바오센터는 필리핀 낙농청과 함께 현지 낙농정책을 담당 하는 주요 정부기관으로 현재 1%에도 못 미치는 유제품 자급문제 해결을 위해 현지암소를 활용, 열대지방에서도 적응력이 높은 교
농협
옥미영 기자
2012.07.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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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51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송봉섭 서귀포시축협조합장(왼쪽)과 이성기 순천광양축협조합장이 총화상을 수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3일 중앙회 대강당에서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경제사업 활성화의 성공적 구현을 통해 미래 우리 농업을 선도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자고 다짐했다.최 회장은 “이상 기후에 따른 국제 곡물가격 상승 등 급변하는 여건속에서 세계는 지금 농업에 주목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우리도 농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미래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또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식(食)사랑 농(農)사랑 운동’을 통해 국민건강과 농촌의 활력 증진에
농협
옥미영 기자
2012.07.0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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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농·축협과 중앙회가 최초로 공동 투자한 농축산물판매장 4곳이 서울 등 대도시에 시범 설치된다. 또 앞으로 대도시 소재 농·축협이 금융점포를 신설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농축산물 판매장을 병행 설치해야 하며 전 금융점포(828개소)에 농산물을 판매하는 신토불이 창구도 의무적으로 설치키로 했다.윤종일 농협중앙회 전무이사는 지난 2일 농식품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농협을 농업인과 소비자 중심으로 확 바꾸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농협은 이날 ‘판매농협 구현’,‘국민의 어려움을 함께’라는 2가지 실천방향을 제시했다.농협은 먼저 대도시 농협의 경제사업을 대폭 확대, 신용사업에서 경제사업 중심으로 기능을 전환해 나간다.대도시 농·축협의 사업현황 및 여건 등을 감안해 판매장 확충형, 온라인 사업형, 학교·기업 급식형, 기
농협
옥미영 기자
2012.07.06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