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내년 예산 410억원 확정
한돈자조금, 내년 예산 410억원 확정
  • 한정희 기자
  • 승인 2023.11.17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비홍보 107억원 가장 많아
차기 임원 모두 무투표 당선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한돈자조금 신임 임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돈자조금 신임 임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돈자조금 내년도 사업 규모 및 예산과 의장·감사·위원장·위원 등 차기 임원 구성이 최종 확정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2023년 제2차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내년도 한돈자조금은 농가거출금 192억원(도축 마릿수 1800만 마리), 정부지원금 53억 5000만원, 이익잉여금 164억원 등으로 총 약 410억원에 이른다. 전년 대비 20억원(이익잉여금 감소분)이 적은 금액이다.
세출 주요 항목을 살펴보면 △소비홍보 107억원 △유통구조 16억원 △교육 및 정보 제공 40억원 △수급안정 88억원 외에 △운영비 △기타 비용 △기타 예비비 등이 있다.
손세희 위원장은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사업 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돈자조금 차기 임원 구성은 선출 인원과 후보자 등록 인원이 같아 대의원들의 의결을 통해 무투표 당선을 확정했다. △대의원회 의장 이기홍 △관리위원장 손세희 △감사 이병헌, 최영길 등이다. 부의장은 이민영 대의원(충북 청주)이 선임됐다. 
위원은 △경기 이준길, 왕영일, 박종필 △강원 이재춘 △충북 이민영 △충남 김영찬, 김은호, 이제만 △전북 이남균, 구경본 △전남 오재곤, 박주남 △경북 이상용, 이종찬 △경남 주재용, 황정한 △제주 김재우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