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 영업회의·동행 등반
목표 고취…10만톤 결의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우성사료(대표 한재규)가 한 달 사료 판매 8만톤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28년 만에 다시 이룩한 성과이다.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은 우성사료는 이번 기록을 계기로 국내 사료 제조업계에서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성과를 보여 줬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은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우성사료의 고품질 절대 고수 경영 전략과 몰입된 영업 활동의 결과물이라고 자평했다. 또 ‘Newave : New Woosung Awake Value Explore 2023’ 슬로건에 걸맞게 우성사료에 새로운 물결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성사료 임직원들은 사료 판매 8만톤을 기념해 영업회의와 속리산 등반을 실시하며 월 10만톤 판매 달성을 결의했다. 지난 8일 KT 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 기념 영업회의에서는 설립 이후 지금까지의 역사를 돌아보고, 생산성과 기술력의 향상 그리고 조직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10만톤 판매를 위한 전반적인 인프라 강화를 약속했다.
또 3개 공장(논산공장, 경산공장, 아산공장)의 차별화된 품질관리, 지속적인 설비 투자, 미래를 위한 지속 생산 경영 등 추진현황 리뷰를 통해, 현재와 같이 최상의 품질 유지를 다짐했다. 지난 11일에는 임직원들의 동기부여와 목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속리산 문장대에 올랐다.
우성사료 관계자는 “축산업과 사료업에서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다지고, 업계 1위 탈환이라는 미래의 도전에 힘을 더해 나아갈 것”이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더욱 더 품질 좋은 사료를 제조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우성사료의 다양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