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 교육지원사업 활발
전주김제완주축협 교육지원사업 활발
  • 신태호 기자
  • 승인 2023.11.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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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업 목표 초과 달성 통해

 

[축산경제신문 신태호 기자]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의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등이 안정적으로 성장 발전하면서 조합원 교육지원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9월 말 현재 경제사업은 1688억8100만 원으로 목표대비 2.9%를 초과 달성했다. 조합에 따르면 구매, 판매, 가공, 마트 사업 등이 생장물 사업을 제외하고 전 사업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  
신용사업은 상호금융예수금 6691억1600만 원으로 연간 목표를 6.8% 초과 달성했으며 상호금융 대출금 5869억2700만 원으로 예대 비율이 88%에 달한다. 보험료는 120억900만 원을 집금해 전년 동기보다 14억1600만 원을 초과했다. 이와 같은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당기순이익은 32억6000만 원에 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에 대한 교육지원사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영농자재 지원사업이다. 가축에 대한 무료진료, 약품 지급, 백신 및 면역 증강제 공급 등에 3억300만 원을 지원했다. 조합원 현장출장 등 실익 지원을 위해 현장 출장 농가 피해보상금, 정액보관용 액체질소 공급 등에 2억600만 원을 지원했다.
또 조합원 축산컨설팅 관련 생산지도비인 가축시장 친자확인, 한우 임신 진단사업 등에 1억3600만 원을 지원하고 구제역 및 AI 등 법정전염병 예방, 조합원 축사 소독 등 공동방제단 운영과 방역 진료비 4억7400만 원과 가축사육 및 축산물 정보제공 등에 85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조합원 복지 지원사업으로 경조사비, 조합원자녀 장학금, 가축재해 보험료 등에 2억1100만 원 등을 지원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이 땅의 생명 산업인 축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농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도록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문화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하고 “조합은 축산인의 땀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모든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임직원은 한층 더 분발하여 조합원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조합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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