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피드앤케어, 혹서기 후유증 극복 활동 본격 개시
CJ피드앤케어, 혹서기 후유증 극복 활동 본격 개시
  • 한정희 기자
  • 승인 2023.09.15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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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프로모션
양돈: 특별 영양 솔루션 공급
축우: ‘밀크젠 닥터’ 등 추천
양계: 최적 솔루션 PSA 제공
CJ피드앤케어 직원들이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점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CJ피드앤케어 직원들이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점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CJ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가 ‘혹서기 후유증 극복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올여름 폭염 일수는 13.9일로 역대 3번째를 기록한 가운데, 9월까지도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CJ피드앤케어는 지난 6월 혹서기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하절기 보강사료를 출시한데 이어, 늦더위와 혹서기 후유증 극복을 위해 대대적인 프로모션 활동에 들어갔다.
# 양돈 = 지난 6월 하절기 전용 제품인 ‘THE 퍼펙트 COOL’ 제품은 출시 이후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의 여름 날씨에 최적화된 영양 설계를 구현해 대사열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폭염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안정 물질과 식욕 개선을 위한 기호성을 강화했다. 
9~10월에는 혹서기 후유증 극복을 위한 특별 보강을 통해, 더위 스트레스 저감과 증체 지연 개선, 조기 출하가 기대된다. 출하일령 단축을 위해 라이신 함량을 강화하고, 증체 개선을 위해 가소화 에너지를 보강했다.
곽인준 양돈PM은 “안정적인 출하 환경 완성이 가장 중요하다. 고에너지와 고아미노산을 통해 영양을 공급하고, 가공사료 형태로 급여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가공사료는 사료의 주에너지원인 전분을 부드럽게 만들어 소화흡수율 향상 장점이 있다. 
또 “액상사료도 함께 급여해 섭취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했다. 이번 혹서기 후유증 극복을 위한 특별 영양 솔루션을 통해, 돼지들의 출하성적회복과 농가의 생산성 및 수익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축우 = 긴 장마와 폭염에 따라 소들은 번식능력과 면역기능 저하로 인해 여러 질병에 노출되고 있다. 유생산 성적 또한 평년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CJ피드앤케어는 이러한 젖소들의 계절적인 환경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 환절기 집중관리 솔루션을 제시했다.
우선, 간기능 개선과 에너지관리를 위한 ‘수퍼메가믹스’ 제품을 추천한다. 이와 함께 비칸톨E의 정기적 공급 및 해열제 주사를 통해 젖소의 스트레스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권장한다. 
또 운동장 및 운동성 관리를 통해 유효에너지를 확보하고 곰팡이 및 질병 특별 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활성탄(약용탄), 비타민 B군 보충, 이스트컬쳐, 스트레스 저감제가 들어있는 ‘밀크젠닥터’ 제품을 활용해 체력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최적의 원료 변경을 통해 젖소의 스트레스를 완화함과 동시에 개체별 집중 관리를 권장한다. 사료는 충분히 혼합 급여 후 서서히 교체하고, 건초의 경우 소화율에 따른 적정원료 배합을 고려한다. 개체수 증가 및 고능력우 비율 증가로 인한 유량이 증가할 시에는 최대 건물섭취량 유도를 위한 배합비를 적용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올해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는 16시간 점등, 8시간 소등을 실시한다. 빛의 자극을 통해 피하조직에서 비타민D를 합성할 수 있도록 해 칼슘의 이용성을 향상시킨다. 점등관리를 통해 프로락틴을 증가시키고 안정적인 호르몬 대사가 가능하도록 하는 효과를 강조했다. 
김종훈 축우PM은 “이번 환절기는 장마와 폭염에 시달려온 젖소들의 체력저하와 사료섭취량 저하 등의 후유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밀크젠닥터’ 와 ‘수퍼메가믹스’ 제품이 환절기 목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양계 = 무더위에 지친 닭들과 농가를 위해 ‘혹서기 극복 솔루션’을 제공한다. 양계에서 환절기(9~10월)에 계군의 사료 섭취량이 급증하는데, 지나치게 과도한 섭취량 증가를 막아야 하며 체중 측정을 통한 적정 단백질, 에너지 수준의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다 정확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환절기에 당사의 PSA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동균 양계PM은 “고객의 최상의 환절기 극복을 위한 최적의 성적 컨설팅을 제공하는 PSA(Poultry Solution Activity) 활동을 진행하고, 대군처 관리뿐만 아니라 관리의 사각지대인 중·소규모 농가들의 컨설팅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하절기 손실한 체내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섭취량이 급증되는 시기에 농가의 철저한 성적모니터링을 통해 최적의 단백질·에너지 균형을 맞춰 나가 동절기를 대비해 최고의 계군 상태를 회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CJ피드앤케어에서는 이번 프로모션과 함께 무더위로 지친 고객 농가들을 위한 대대적인 서비스 활동도 펼치고 있다. 
제주지구는 ‘슬기로운 여름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객농가의 피드빈 클린서비스, 전기안전 점검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료 품질 안정화와 곰팡이 재발 방지를 위해 피드빈 내의 곰팡이 제거와 청소를 했으며,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점검서비스도 실시했다.
그밖에 각 지역 영업지구부장들은 음수량 및 환기 점검을 통한 돈사내 온습도 관리 및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하절기 사료관리 상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제주지구를 맡고 있는 진용재 지구부장은 “고객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피드빈 클린서비스와 전기안점 점검서비스를 실시했다. 차별화된 혹서기 보강제품과 고객만족 서비스 활동으로 가축들이 혹서기 후유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J피드앤에커에서는 양돈, 축우, 양계 등 축종별로 혹서기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9월부터 11월까지 혹서기 극복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서비스 활동을 통해 고객의 만족과 농가경영에도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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