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서 시작…협동조합통(通)
양토양록조합 상임이사 역임
사슴업계 전문경영인 인물평
양토양록조합 상임이사 역임
사슴업계 전문경영인 인물평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한국사슴협회 신임 사무총장에 손창남 전 한국양토양록농협 상임이사가 임명됐다.
한국사슴협회는 지난달 23일 정기 이사회를 갖고, 공석 중인 사무총장에 손창남 전 한국양토양록농협 상임이사를 선임했다. 협회 정관에 따르면 사무총장은 회장이 이사회의 의결을 얻어 임명한다.
손창남 신임 사무총장은 1982년 축협에 첫 발을 내디딘 후 1995년 한국양토양록농협에 상무로 부임해 2009년까지 지점장·상무로 재직했다. 이어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상임이사로 재직한 업계 내 협동조합통이다. 특히 시시각각 급변하는 대내외적인 사슴업계의 경제상황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는 전문경영인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손창남 사무총장은 “양록인들로부터 받았던 깊은 애정과 신뢰를 이제는 한국사슴협회와 사슴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임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뿐만 아니라 회원을 섬기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가서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