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 축산물 수급 상황 점검
농협축산경제 축산물 수급 상황 점검
  • 권민 기자
  • 승인 2023.08.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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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우 대표 음성축산물공판장 방문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가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 찾아 경매 참가인과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가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 찾아 경매 참가인과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 17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경매참가인 및 임직원을 격려하고 축산물 수급안정과 도매가격 지지를 당부했다.
농협은 지속적인 소비촉진과 암소 감축사업 등으로 수급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한우 도매가격은 전년대비 20% 가량 하락한 반면, 사료가격 등 생산비는 증가하여 축산농가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경매 상황을 직접 보며, 경매참가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으며, 축산물의 수급안정을 위해 도매가격 지지를 당부했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축산물의 안정적인 유통과 공판장 활성화에 힘써주신 중도매인, 매매참가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축산업과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축산농가와 유통 종사자 등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농협도 축산물 가격안정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축산물공판장으로 연간 소 16만두, 돼지 14만두를 도축하고 있으며, 경락가격은 2023년 7월말 누계 기준 전국평균 대비 500원/kg(한우거세기준) 높게 나와 축산농가에서 가장 선호하는 축산물공판장으로 축산물 가격안정에 큰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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