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사회공헌재단

전국 농어촌 지역으로 지원될 국민드림마차.
전국 농어촌 지역으로 지원될 국민드림마차.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국민드림마차(복지차량)‘ 지원 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국민드림마차 사업에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증진하기 위해 농어촌 및 마사회 사업장 소재 지역에 차량을 지원한다. 마사회는 ‘사랑의 황금마차’라는 이름으로 2004년부터 10년간 농어촌 지역에 차량을 지원했다. 한동안 사업을 중단했다가 2018년부터 국민드림마차라는 사업으로 이름을 재단장하고 사업을 재개했다.

2018년 아동복지시설 36곳, 2019년 장애인 복지시설 60곳, 2020년 노인복지시설 60곳에 차량을 지원했다. 이렇게 해서 지금까지 지원한 차량은 1030대에 이른다.

코로나19로 인해 경마와 함께 멈춰 섰던 국민드림마차 사업은 올해 드디어 재개되어, 농어촌 지역(읍면) 및 마사회 사업장 소재 지역 ‘노인복지지설’에 12인승 승합차 총 6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드림마차에 대한 자세한 공모 요강은 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마사회 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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