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이승훈 기자]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가축질병이 우려되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가의 자발적 예방소독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용인축협 본점 주차장과 축분비료공장에서 농가 보유 연막소독기 일제 점검과 무상수리를 실시<사진>했다.
이번 연막소독기 수리는 개별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연막소독기(휴대용, 차량용)를 대상으로 노즐 막힘 고장 등으로 방치돼 있는 소독기를 무료수리하고 주변에 수리업체가 없는 농가 편의를 위해 매년 수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자가 소독을 지원하기 위해 소독약품도 무상 지급했다.
최재학 조합장은 “방역소독의 필요성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연막소독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잘 숙지하고 필요할 때 즉시 사용 가능하도록 정비해 가축질병 예방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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