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사업 일환

사천축협이 조합원 한우농가에서 축산컨설팅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천축협이 조합원 한우농가에서 축산컨설팅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은 ‘20 23 축사환경개선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양축조합원 축사의 전기시설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사천축협은 지난 16일 이종원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축동면 신촌리 이기만 조합원 한우농가에서 축산컨설팅 사업 발대식을 갖고 2주간의 축사전기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이형주 조합장은 “화재는 우리 축산인이 평생을 바쳐 이룩해 놓은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고 마는 무서운 재앙”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컨설팅으로 축협이 조합원 농장의 축사화재를 미연에 방지해 축산농가의 재산을 지켜줌으로써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축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축협은 지난 2017년부터 축산농가 전기 안전점검 컨설팅을 시작한 이후 7년간 총 190농가에 대한 컨설팅을 펼쳐 예기치 못한 화재로부터 조합원들의 귀중한 재산을 보호했다.
사천축협은 금년에도 사업비 15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31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전기 안전점검 컨설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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