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경익 조합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과 횡성축협 관계자들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다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엄경익 조합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과 횡성축협 관계자들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다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동채 기자]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지난 18일 횡성축협 대회의실에서 횡성축협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축협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선 자체심사를 통해 선발된 조합원의 대학생·초등학생 자녀 22명에게 총 15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횡성축협은 횡성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2004년부터 올해로 19년째 조합원 자녀 장학생을 선발해 수여하고 있다. 이번 지원으로 현재까지 총 651명에게 약 5억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엄경익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들이 미래 축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의 역군으로 성장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웠던 생활을 딛고 활기찬 학업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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