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총 12회

진경만 조합장(오른쪽)과 3기 주부대학 교육생 대표 송금자 씨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서울축산농협(이하 서울축협) 제3기 주부대학 개강식이 지난달 27일 본점 NH서울타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은 학장 진경만 조합장과 김용기 노조위원장, 조합 이사, 1~2기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축협 주부대학은 새 시대 새로운 여성상을 정립하고 따뜻한 사랑의 정신으로 건전가정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2018·2019년 제1·2기 수료생 배출 후 코로나 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됐다.

이날 주부대학에 입학한 100명의 신입생들은 매주 목요일 1회씩 총 12회차에 걸쳐 △교양 △건강 △생활정보 등의 다양한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학장 진경만 조합장은 “서울축협은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주부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3기 교육생 모두 주부대학을 통해 힐링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축협 주부대학은 (주)생각하는사람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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