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연도대상
개인부문 우수상 수상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조합원 미래 불안 해소”

 

[축산경제신문 신태호 기자] “지난 2022년 NH농협생명 Pre연도대상에서 전국 동상을 받은데 이어 NH농협생명 연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뜻깊은 한 해가 됐다. 이 상을 받게 된 것은 제 개인의 상이 아닌 지점 직원과 같이의 가치를 추구하는 가운데 김창수 조합장의 근면, 성실을 강조하신 열정의 결과로 이루어진 것이라 더 없이 감사하고 영광스런 수상이었다고 생각한다.”  
지난 3일과 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2년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한 류미라 전주김제완주축협 안행지점 과장의 수상 소감이다. 이는 전북축협 직원 중 유일하며 전주김제완주축협 하가지점 오명숙 계장이 챌린저 상을 수상하는 등 전주김제완주축협에서만 수상자가 나오는 영예를 차지했다.
류 과장은 “보험은 예금과 달리 미래를 준비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게 설계되고 전달되는 과정에서 코로나19의 상황이 조금씩 나아져가긴 했으나 전반적인 경제 회복의 더딤과 불안정한 금리로 인해 보험을 기피하는 현상이 뚜렸했다”고 추진상의 애로점을 말하고 “그러나 조합원과 고객 한분 한분의 자산을 소중하게 다뤄야 된다는 점 등을 고려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접근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류 과장은 “올해 새로운 지점으로 이동한 바 이제는 제 자신의 발전을 발판삼아 동료 직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의 모습으로 모든 직원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그 성과에 흡족한 결과를 가져왔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강조하고 “우리 축협의 조합원과 고객이 함께 충분한 역량을 발휘해 전주김제완주축협이 날로 발전해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류 과장은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이러한 수상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신 조합장님, 상임이사님과 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현장이 답이다’라는 모토로 우리의 일터인 객장과 축산업에 종사하는 조합원들의 사업장에서 열심히 뛰고 달리는 직원들의 모습을 항상 응원하며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류미라 과장은 전주김제완주축협에서 20여 년 동안 본점 및 지점에 근무하면서 신용, 경제, 지도 등 모든 업무를 섭렵한 베테랑 직원으로 항상 성실하고 감사하는 마음의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또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보험 보장과 은퇴 재무 설계까지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전북축협 최고의 금융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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