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간 집중교육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경제와 거창축협(조합장 박성의)은 지난 9일 거창축협 한우전문교육센터에서 장기체류형 실습교육 ‘농협 한우전문교육과정’ 입교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선발인원은 12명으로 교육생들은 6개월 동안 농협‧축산과학원‧축산물품질평가원‧축산 관련 대학 등 축산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한우 사육단계별 사양관리와 사료, 개량, 번식 등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을 받게 된다. 
올해로 3년 째를 맞은 농협 한우전문교육과정은 만 40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후계농에게 특화된 맞춤형 교육과 더불어 교육수료 후 정부 지원사업인 ‘청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 교육과정’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수료 혜택이 주어진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어려운 축산업 여건 속에서 예비 축산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농협 한우전문교육과정이 훌륭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축산인의 원활한 사업 연착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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