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삼향읍 남악 중앙공원서

김재영 한우협회 전남도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재영 한우협회 전남도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전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무안군 삼향읍 남악 중앙공원에서 ‘제10회 명품한우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도의원(나광국, 정길수, 박형대, 차영수), 지역 축협장, 한우농가가 참석해 전남산 명품 한우를 홍보하고, 소비 촉진 시식 및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전라남도 한우 수급 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우고기 연중 할인판매 등 대대적인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 사료구매자금 무이자 지원, 한우 증체율 향상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한우 암소 자율감축, 전남으뜸한우 브랜드 육성, 한우고기 수출 등 한우사육마릿수 적정 관리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대대적인 한우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연중 온라인 판매 등 할인행사, 유통단계 축소 및 직거래 판매 활성화, 지역축제 행사와 연계한 시식 및 할인판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