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장에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 선출

 

[축산경제신문 이동채 기자]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이 지난 10일 열린 축산물브랜드경영체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협의회장으로 선출돼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축산물브랜드경영체 협의회는 지난 2005년 결성돼 현재 37개소(한우 25개, 한돈 12개)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브랜드 경진대회 수상, 명품 브랜드 인증 등 고품질 축산물 유통을 위해 조직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브랜드축산물의 경쟁력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축종별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이 중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엄경익 신임 협의회장은 “불안정한 대외 여건으로 인한 원자재 및 사료값 상승으로 축산업계가 어렵지만 모두 합심해 브랜드 중심의 고품질, 안전 축산물 유통으로 위기를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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