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노화 개선 성분 보유
기능성 작물 생육 체계화
천연물연구소와 업무협약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왼쪽 일곱 번째)와 KIST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왼쪽 일곱 번째)와 KIST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은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 ST) 강릉 천연물연구소와 AI 그린바이오 스마트파밍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동은 스마트팜 사업의 일환으로 고기능성 작물과 일반 작물을 서울사무소와 서울대 수원 캠퍼스에 구축한 스마트팜에서 직접 재배하거나 정부 기관, 기업 등 외부로부터 이관받는 방식으로 농업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농작물 재배 준비, 생육, 수확·유통 등 농업 전주기에 걸쳐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파밍 플랫폼 사업’과 고기능성 작물로 건강증진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는 ‘초개인형 건강 솔루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기술 이전 및 업무협약으로 대동은 간 기능 개선 및 피부노화개선 성분을 보유한 기능성 천연물 작물 2종의 생육 레시피를 이전 받는다. 또 KIST 천연물연구소와 △고부가가치 천연물 소재 발굴 △데이터 기반 천연물 최적생산 스마트파밍 플랫폼 개발 △그린바이오 R&D 사업화 성공을 위한 미래 농산업 플랫폼 생태계 조성을 협력·추진한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KIST와 연구협력으로 그린바이오 사업 역량을 구축하면서 ICT, 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성공 콘텐츠를 지속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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