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기획부, 오이 가지치기
고령축산물공판장, 수로정비
음성축산물공판장, 마을정화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경제가 영농철을 맞이해 농촌 일손돕기 및 봉사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축산기획부는 지난 2일 경기 양주시 소재 오이재배 농가를 방문해 오이 가지치기 등 작업을 실시<사진1>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고령축산물공판장도 경상북도 고령군 송곡리 경종농가를 방문해 마늘밭 마늘쫑 수확, 농수로 정비 등 농가 일손돕기<사진2>에 동참했다.
또한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는 직원 60여명이 참여해 인근 마을·전통시장 쓰레기 수거 및 농로·농수로에 쌓인 빈병, 폐비닐 등 농촌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사진3>을 펼쳤다.
김영균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장은 “이번 농촌일돈돕기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 조성에 일조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다양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농협 본연의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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