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우 조합장(앞줄 오른쪽 여덟 번째)과 남양주축협 원로조합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덕우 조합장(앞줄 오른쪽 여덟 번째)과 남양주축협 원로조합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윤태진 기자]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달 24일 원로조합원 300여 명을 초청해 일일대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 남양주 축산발전을 위해 애쓰신 만 65세 이상 원로조합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조합장과의 대화, 철원의 주상절리 관람과 포천의 명물 ‘이동갈비’ 오찬 등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평생을 축협과 동행하던 중 도시화로 인해 축산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어 조합원 자격을 상실한 전(前) 조합원들도 명예조합원으로 임명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나들이 기회가 많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준 행사였다.
이덕우 조합장은 “원로조합원이 있어 오늘날의 조합이 있도록 해준 기반이다”라며 “원로조합원에게 고마움을 간직하고, 열과 성의를 다해 조합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행사를 기쁜 마음으로 즐겨주신 조합원들에게 큰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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