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김재홍 박사가 제6대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장으로 선임됐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5월 1 일 자로 김재홍 전 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장을 협회 상임고문 겸 제6대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재홍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졸업 후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방역과장, 조류질병과장, 질병연구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서울대 수의대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힘을 쏟았고, 대한수의학회 이사장, 인수공통전염병학회 회장, 제33차 세계수의사대회 조직위원장, 가축방역심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재)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 원장으로서 수의학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동물약품협회 자문위원장으로서 동물약품산업에 대해 조언해 왔을 뿐 아니라, 구제역 및 AI 소독제 사용 기틀을 마련한 가축전염병 예방 및 방역 전문가로서 동물약품기술연구원의 발전을 견인할 적임자란 평이다. 
김재홍 원장은 “방역 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동물약품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공정·정확·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해 우수한 품질의 동물약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객사가 원하는 것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연구원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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