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천 축산작목반 영예
농가지원 사업 설명도

전관규 천안축협 조합장이 축산작목반 임원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관규 천안축협 조합장이 축산작목반 임원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천안축산농협(조합장 전관규)은 최근 ‘2023년 1차 축산작목반 임원 간담회’를 갖고 5월 초 개최될 제1회 능수한우숯불구이축제와 올해 새로 추진되는 양축지도 지원 사업 등 조합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지난달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 내 15개 축산작목반장 및 간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간담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조합발전과 작목반 활성화에 헌신한 병천 축산작목반에 최우수상을 수상, 표창과 함께 상금 300만원이 주어졌다. 
△우수상에 동면축산작목반과 풍세축산작목반 △장려상에 성남축산작목반과 북면축산작목반 △특별상에는 수신축산작목반이 각각 차지,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헌신을 위로했다.
지역별 상호 협력 및 조합사업 조기 달성을 도모키 위한 각 사업별 추진 사항과 축산작목반의 역할 등에 대한 의견이 개진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축산지원팀으로 개편, 올해 새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인공수정 및 농가지원이 설명되는 등 축산농가의 수익증대 및 권익보호 등 축산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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