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명에 100만원씩

이성기 조합장(왼쪽 세 번째)이 장학금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성기 조합장(왼쪽 세 번째)이 장학금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최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매년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16명(순천시 11명, 광양시 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명당 100만 원씩 총 1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성기 조합장은 “사료가격 인상과 한우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 교육에 힘써주신 조합원분들께 작은 도움을 드리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매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다음 세대인 자녀분들이 지역사회와 축산업에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우리 순천광양축협은 다양한 환원사업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민의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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