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양치복 선양목장 대표가 ‘축산명인’으로 선정됐다. 불굴의 도전정신과 4차산업 혁명에 융합하는 전문성을 갖추고 국내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도전한국인운동본부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 명품 명인 인증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12회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명인인증서’를 받았다. 
도전한국인본부는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으로 사회에 영향력을 전파한 인물과 기관을 발굴·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한편 양치복 선양목장 대표는 평생 축산에 헌신해온 제주 출신 축산농가다. 2021년에는 ‘나는 오늘도 축산왕을 꿈꾼다’란 제목의 자서전을 발간했다. 7만 평의 초지를 조성하고 한우와 말의 우수 종자 증식을 실현했다. 
이러한 축산 발전 노력과 함께 꾸준한 봉사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를 포함해 각계에서 받은 훈장과 상패가 100여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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