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돈 구매실적·성장률 평가 1위

이제만 대전충남양돈농협 조합장(가운데)이 농협 축산경제 연도대상 종돈판매부문 대상 수상 후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제만 대전충남양돈농협 조합장(가운데)이 농협 축산경제 연도대상 종돈판매부문 대상 수상 후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하 대충양돈)은 최근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2022 축산경제 부문별 연도 대상에서 종돈 판매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종돈판매대상은 농협중앙회 종돈개량사업소에서 연간 구매실적과 성장률을 평가 1위에게 주어지는 시상 제도로써 우수 종돈 보급 확대에 선도하는 조합으로 인정받은 것.
대충양돈은 이번 수상으로 농협중앙회장 표창과 함께 자금 5억원(무이자)을 지원받았다.
이제만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의 노력의 결과물”이라면서 “특히 조합원이 농협 종돈을 믿고 이용하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계기로 종돈개량사업소와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종돈을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대충양돈은 우수한 종돈을 기반으로 조합원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추진하고 있는데 종돈개량사업소와 상호 피드백을 통해 우수 유전자원이 공급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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