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원산지 표시 철저를”
3차 회의서 ‘신뢰’ 강조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의장 윤경구 예산축협 조합장)는 최근 제3차 협의회를 열고 지역 축산업 및 조합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 했다.
지난 17일 윤경구 조합장이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 첫 회의를 주재한 이번 협의회는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의 유사로 열린 가운데 이종욱 농협충남세종본부 본부장을 비롯 농업경제지주 유문재 디지털부장, 농협사료 박근하 군산바이오 장장, 농협 홍성군지부 한만철 지부장 등 관계자 들이 참석, 당면 현안 과제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당부했다.
농협중앙회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운영 중인 가축시장의 스마트화 참여를 당부하는 한편 축협 사료공장과 양축 현장에서의 농협사료 첨가제(생균제와 소화촉진제) 구매를 요청하는 시간을 가진 것.
한편, 협의회에서는 2023년 농축협 조합원 실태조사를 비롯 계통사료 전이용 등 10여 목록의 보고안건이 설명됐다.
윤경구 의장과 이종욱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경제사업의 내실화는 물론 당면과제로 대두된 하계작물(조사료) 직불제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각 사업이 적극 추진되는 이 시기가 연말 건전 결산의 가늠자가 되는 만큼 체계적인 사업 전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축산물 소비를 위한 유통기한 점검과 원산지 표시 등을 철저히 해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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