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스포츠마케팅
여자아이스하키 리그 후원

손세희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오른쪽 두 번째)과 이호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이 한돈배 여자아이스하키 리그 협약식 기념 퍽 드롭을 진행하고 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오른쪽 두 번째)과 이호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이 한돈배 여자아이스하키 리그 협약식 기념 퍽 드롭을 진행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비인기 스포츠 종목 육성을 위해 2023 한돈배 여자아이스하키 리그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국제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상은 국제올림픽위원회 영리더가 진행하는 스포츠 사회공헌 비영리 사업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 프로젝트 중 일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후원한다.
손세희 위원장은 “여자아이스하키 리그 발전을 위해 2년 연속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호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은 “여자아이스하키 선수 육성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한돈자조금에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멋진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리그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한돈배 리그는 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국내 유일 여자 실업팀인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을 비롯해 전국에 있는 여자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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