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복지재단으로부터

지난 10일 나눔축산운동본부가 강남복지재단으로 부터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자로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10일 나눔축산운동본부가 강남복지재단으로 부터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자로 감사장을 받았다.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이승호)는 지난 10일 강남복지재단(심계원 이사장)으로부터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를 확산시킨 공로가 인정되어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자로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봉사·후원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한국토종닭협회로부터 토종닭 500수를 공급받아 강남복지재단 내 사회복지 유관 기관인 △하상장애인복지관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수서종합사회복지관 △강남세움복지관 △대청종합사회복지관 △강남종합사회복지관 △비전지역아동센터 등 총 7곳에 기증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 나눔축산운동본부 안승일 사무총장, 강남복지재단 심계원 이사장, 강남구의회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 강남구청 이호현 복지생활국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축산인들의 따뜻한 정을 전달해 준데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기부 문화 활성화 방안 등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사회 곳곳에 그늘지고 외롭고 힘든 사람들이 많아 온정의 손길이 더 없이 필요하다. 향후로도 나눔축산의 가치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4월에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축산물 나눔행사를 계획중이며 추후 가정의 달, 호국보훈의 달, 복날 등 우리 축산물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축산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더욱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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