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 어려움 극복 최선”

 

[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 신임 회장에 강래수 부산우유조합장이 선출됐다.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는 30일 대전 소재 선샤인호텔에서 2023년 제2차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강래수 부산우유 조합장, 부회장에 이중호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조합장, 최기중 서산태안축협 조합장, 사무총장에는 최기생 홍성낙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신임 집행부의 임기는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강래수 조합장은 “어려운 낙농 환경 속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라면서 “낙농 산업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신임 집행부 구성과 함께 협의회는 낙농진흥회 이사 후보자로 오용관 경북대구낙협 조합장, 정해정 전남낙협 조합장, 김재옥 전북지리산낙협 조합장, 신화식 충북낙협 조합장 등 4인의 조합장을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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