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직업체험 시연

화순 키즈라라 개장식에 방문한 내·외빈들이 기념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화순 키즈라라 개장식에 방문한 내·외빈들이 기념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주)키즈라라(대표이사 문팔갑)는 최근 전남 화순군에 소재한 키즈라라 테마파크에서 어린이 직업체험 시연회를 선보이고 정식으로 개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김낙곤 광주 MBC 대표이사, 주기환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 류종옥 화순군의회 의원, 농·축협 조합장, 관내 기관장 파트너사,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문팔갑 대표는 인사말에서 “이번 시연회로 키즈라라 콘텐츠 이해도를 제고함과 동시에 화순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해 주신 여러 관계기관 내·외빈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즈라라는 지난 2012년 폐광지역 경제를 진흥하기 위해 한국광해광업공단이 250억 원, 강원랜드가 200억 원, 화순군이 205억 원 상당 부지를 제공해 공동출자한 주식회사다.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8128㎡ 규모의 어린이 테마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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