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대한산란계협회가 축산관련단체협의회 가입을 추진한다.
축단협은 축산 관련단체들의 유대협력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창립된 협의체다. 지난 2002년 10월 창립 이후 올해 22주년을 맞았으며, 단체 간 공동이익 증진, 축산물 품질향상, 국제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한 각종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란계협회는 지난 1월 농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음에 따라 축단협에 가입해 가금산업과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연대를 위해 협의회 가입을 추진했다는 설명이다.
안두영 회장은 “산란계협회는 산란계농가의 전문성과 경쟁력 지원을 위해 설립하게 됐으며 90% 이상의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면서 “축단협 가입을 통해 관련 단체와의 원활한 정책 공유와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공동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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