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김연화·김천주 씨
학계 지인배·서성원 교수

(왼쪽부터) 김연화 회장. 지인배 교수. 서성원 교수. 김승언 대표.
(왼쪽부터) 김연화 회장. 지인배 교수. 서성원 교수. 김승언 대표.

 

[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낙농진흥회는 지난 16일 제 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22년 결산, 임원추천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안, 이사선임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낙농진흥회는 임기 만료된 선임직 이사에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을 재선임하는 한편,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서성원 충남대학교 교수, 지인배 동국대학교 교수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유업체 추천 이사는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와 전창원 빙그레 대표가 재선임된 가운데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가 신임이사로 선임됐다. 
이사회에 따르면 이번 임원 선임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7명의 후보자가 추려졌으며 전원이 이사로 선임됐다. 이사 임기는 2026년 3월 16일까지 3년간이다. 
한편, 취임 이후 첫 이사회를 주재한 김선영 낙농진흥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0여 년 공직기간 동안의 농정 경험을 토대로 낙농·유가공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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