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수 700여 그루

김해축협이 조합원들에게 묘목을 배부하고 있다.
김해축협이 조합원들에게 묘목을 배부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김해축협은 자연친화적 축산업 이미지구축과 아름다운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축사환경개선을 위한 묘목 지원사업을 펼쳤다.
지난 9~10일 이틀간 가축경매시장에서 개최된 금년도 묘목지원사업은 879명의 조합원농가를 대상으로 배나무, 자두나무 묘목 각 1그루씩이나 호두나무 묘목 1그루씩을 희망에 따라 배부했다.
지원된 묘목은 접목 1년생으로 배, 자두묘목 각 520그루와 호두묘목 200그루다.
송태영 조합장은 직원들과 직접 묘목을 나눠주며 “이제는 축산이 혐오산업이 아니라 함께 가꾸고 누려야 할 친환경 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밝히고 “축산인과 주민, 소비자가 함께 누리는 환경 친화적 축산환경 조성에 모두가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김해축협은 앞으로도 계속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을 확대·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