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식 조합장(왼쪽)이 ‘2022년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재식 조합장(왼쪽)이 ‘2022년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부경양돈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2년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연말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해 지난 15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2022년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상은 2022년 전국 187개 도시 농축협 및 초우량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말평가를 실시하는 상으로 부경양돈농협은 지역축협·품목농축협 그룹(C그룹)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상은 도시와 농촌 농축협 간의 균형발전 및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농축협의 역할에 대한 각종 사업실적을 계량화해 평가하는 제도로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다.
부경양돈농협은 조합원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이 균형있게 발전하고있는 대표조합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그 위치에 걸맞게 지역사회와 인근 농축협과도 상생 발전하려는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재식 조합장은 “이번 수상에 머무르지 않고 향후에도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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