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생존전략은 생산성 향상”
불황 극복 위한 꿀팁 대방출
슈프림비육·조사료믹스 실증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전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전북 완주군농업인회관에서 200여명의 한우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위기의 한우사업, 불황 극복과 생존전략’이란 주제로 한우경영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사료사업본부 S3본부 정창민 축우팀장은 “우리 농가가 처한 시장 상황이 불황이고 위기인 것은 사실”이라며 “내년까지 도축 마릿수가 증가하는데 반해 수요는 감소해 시세 회복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생산성 향상은 농가의 수익을 증대할 수 있는 유일한 생존전략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또 높은 생산성으로 위기를 이겨내는 농가 사례를 공유하며 한우사업의 모범 답안을 제시했다. 팜스코 한우농가들의 특징과 함께 1++ 출현율이 아닌 BMS NO.9 향상을 목표로 생존경쟁시대에 비전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5일 광주에서 회의를 진행한 유명일 지역부장은 “우리는 笑(소) 합시다!”라는 주제로 불황과 위기를 극복 중인 관내 여러 팜스코 고객 농가의 사례를 공유하며 “생산성은 생산비를 결코 이길 수 없다. 팜스코를 믿고 투자하는 것만이 생존전략이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생산성 개선을 위해 고민하며 노력 중인 농가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창수 지역부장은 16일 완주에서 위기의 한우사업, 불황극복과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완주군이 한우에 대한 자긍심과 노력은 충분하나 내실을 따져볼 때 우리가 가야할 길이 아직은 멀다”고 밝혔다.
또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선 생산성 개선, 즉 투자가 절실히 필요하며 힘들 때일수록 필요한 게 팜스코와 같은 든든한 파트너”라며 “팜스코와 대리점 조직을 믿고 투자해달라”고 전했다. 이후 팜스코 조사료믹스 및 한우 슈프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팜스코가 농가가 믿고 투자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팜스코 한우사업 전략회의를 통해 한우 슈프림 비육 프로그램과 팜스코 조사료믹스 제품 실증사례를 공유하며, 실제로 생산비를 더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평균 대비 200만원 이상의 추가수익을 통해 지속가능한 한우사업을 영위하고, 사료비 인하 효과까지 누리는 사례를 공유했다.
또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의 수익성 증대를 위해 함께 궁리하고 개선하며 ‘Beyond No.1, Everyday with farmsco’라는 슬로건에 한우농가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걸맞게 더욱더 나은 품질로 제품 공급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팜스코는 농가들이 위기의 한우 시장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이달부터 전국적인 사양가회의를 통해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3월 7일 충북 청주에서 시작한 회의는 광주, 완주 등을 거쳤으며, 논산과 예천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팜스코의 릴레이 한우 농가 위기 극복 세미나를 통해 많은 농가들이 불황을 이겨낼 생존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