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대전컨벤션센터서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한국가금학회가 지난 15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관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학회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첫 행사는 춘계심포지엄으로 ‘한국 가금산업의 과거·현재·미래(걸어온 50년, 걸어갈 50년)’를 주제로 오는 5월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키로 했다.

심포지엄은 △육종·번식(손시환 교수) △영양·사료(안병기 또는 강창원 교수) △환경·동물복지·스마트팜(김상호 대표) △가공기술·대체육(조철훈 또는 남기창 교수) △질병·방역(모인필 또는 김재홍 교수) △식품안전·위생(유종철 대표) 등을 총 망라해 분야별 역사와 전망을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가금학회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추계심포지엄와 연계해 ‘50주년 기념사업’도 개최한다. 기념사업은 장형관 회장을 위원장으로 준비위원을 구성해 ‘가금학회 50년사’ 책자 발간과 기념식, 기념만찬 등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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