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은 지난 17일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튀르키예 구호물품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부천축산물공판장은 2월부터 약 한달 간 ‘튀르키예 지원 거점 물류기지’ 역할을 수행하며 15톤 가량의 구호물품들을 보관 및 관리했고, 전 직원이 앞장서서 상·하차를 지원하는 등 튀르키예 이재민 돕기에 적극 동참했다.
부천축산물공판장은 농촌 일손돕기,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이웃들을 돕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영호 공판장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튀르키예 국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