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은 국유 특허기술 활성화를 위해 기술이전 우수 농축산업체의 「2023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부스 임차료를 지원한다.

기업별 평가를 통해 총 20개사를 선발해 독립부스를 제공하고, 후속지원 형태로 유통 및 마케팅 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선발된 농축산업체는 부스 임차료의 80%를 지원받으며, 20%에 해당하는 37만18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양식은 농진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이번 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로 기술이전 농축산업체의 해외수출, 국내 판로확대와 제품 홍보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유특허 기술의 이전 활성화와 농축산업체 혁신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서울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올해 41주년을 맞이하는 대표적인 식품산업 분야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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