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참여

박병홍 원장(왼쪽 다섯 번째)과 지성환 노조위원장(오른쪽 네 번째) 등이 결의문을 낭독하며 핵심가치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박병홍 원장(왼쪽 다섯 번째)과 지성환 노조위원장(오른쪽 네 번째) 등이 결의문을 낭독하며 핵심가치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은 지난 7일 축평원 본원에서 ‘핵심가치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해 박병홍 원장 취임 후 새롭게 정립한 핵심가치에 대한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전국 10개 지원에서 근무하는 직원도 함께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가운데 진행됐다. 박 원장과 지성환 노조위원장, 각 부서장이 함께 단상에 올랐으며, 임직원 대표로 박 원장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는 업무를 수행하는 상황에서 모든 구성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이자 기준인 5대 핵심가치 △안전 △실용 △혁신 △공정 △상생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의 내용이 담겼다.
결의대회에 이어 ‘핵심가치 실천을 위한 기관장 제언’이라는 주제로 박 원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핵심가치별 의미와 구체적인 행동규범,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핵심가치와 연계한 ‘제안제도 운용 개편 방향’에 대해 임직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홍 원장은 “5대 핵심가치를 구성원이 공유하는 판단기준과 행동 방향으로 삼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축평원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는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업무혁신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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