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삼겹살 데이’ 전국 행사 현장

손세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장(왼쪽 첫 번째)과 이향연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부회장(왼쪽 두 번째)이 삼겹살데이 행사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삼겹살을 판매하고 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장(왼쪽 첫 번째)과 이향연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부회장(왼쪽 두 번째)이 삼겹살데이 행사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삼겹살을 판매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삼겹살데이 20주년을 맞아 서울 세종로 청계광장에서 ‘한돈으로 더 행복한 삼겹살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삼겹살 구입 인파가 순식간에 인산인해를 이루며 준비한 1.5톤 물량이 1시간 만에 모두 소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미소찬·치악산 금돈·허브한돈·제주도니 등 총 4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 시민들에게 한돈 삼겹살 1kg을 1만원 특가에 판매했다. 또 ‘한돈 도시락’도 제공했다. 
같은 날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도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지난 3일 △삼겹살데이 기념식 △한돈 특가 판매 △한돈 시식회 △문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인기를 모았다.
손세희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3월의 대표 기념일 중 하나인 삼겹살 데이를 계기로, 국민에게 행복과 희망의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삼겹살데이 캠페인을 즐겨주시고,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한돈과 함께 건강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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