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웃돕기후원회와 공동

나주축협과 나눔이웃돕기후원회 관계자들이 장학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주축협과 나눔이웃돕기후원회 관계자들이 장학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나주축협과 나눔이웃돕기후원회는 지난달 20일 나주축협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축협 조합원과 후원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생 10명과 고등학생·대학생 및 불우이웃 2명을 포함한 39명에게 총 42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나눔이웃돕기 전달은 지역사회 발전을 이뤄가는 미래의 주역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나주축협이 지속해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매년 3000만 원의 기금을 출연하고 있으며, 나주축협 조합원과 직원 및 뜻 있는 지역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준 나눔이웃돕기후원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동 나주축협 조합장은 “농협의 사명 중 하나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것이고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협력하는 것”이라며 “나주축협 나눔이웃돕기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나주축협과 나눔이웃돕기후원회는 나주시에 사랑의 백미 200포를 전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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