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도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한국돼지수의사회가 지난 16일 서울 더K호텔에서 수의정책포럼(KASV FORUM 2023)을 개최했다.

“‘농장동물 의료정책’ 현장에서 그 길을 묻는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선 △ASF 방역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제안(최지웅 지웅동물병원) △항생제 처방가이드·동물약품 유통의 문제점(이주용 내포동물병원) △제3종 전염병 관리체계에 대한 현황 및 한계(김성일 돼지와건강 수의그룹) △실험동물 안락사(주영신 실험동물수의사회) △2023년 관납을 생각하며(김종식 가금수의사회) 세션이 진행됐다.

이날 최종영 회장은 “사단법인 돼지수의사회 제2대 집행부를 출범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내세우는 가치는 역량을 갖춘 돼지수의사의 역할에 관한 것”이라며 “한분 한분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돼지수의사회 정기총회도 개최됐다. △박상욱 업무부회장 △곽성규 정책부회장 △송대섭 학술부회장 △엄길운 홍보부회장 △최시영 대외협력부회장이 이사로 임명됐고 최지웅·문두환 수의사는 감사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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