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축산 올해도 지속”

케민아시아 직원들이 신년 킥오프 행사에서 팀별 타악기 연주 콘테스트를 하고 있다.
케민아시아 직원들이 신년 킥오프 행사에서 팀별 타악기 연주 콘테스트를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케민아시아는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싱가포르 JEN 호텔에서 ‘신년 킥오프(KICK OFF)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실적발표와 시상식을 거행했는데, 특히 30년간 케민에서 근무했던 제임스 왕 매니저의 은퇴를 발표해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와 함께 팀별로 타악기 연주 콘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은 참여했던 케민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케민 관계자는 “케민은 미래 친환경 축산을 준비하자는 의미에서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라는 슬로건 하에 탄소배출량을 줄여줄 수 있는 친환경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홍보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친환경 정책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케민아시아는 안보 불안, 원자재 가격 및 환율 상승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도 성장을 지속했으며, 올해 역시 환율안정 등에 힘입어 더욱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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